그랬으면.. | 24/06/08 00:03 | 추천 0 | 조회 333

다슬기도 잡아보고 깐다고 고생했던 ㄷㄷㄷ +209 [8]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56506

저희 어머니 고향에 다슬기가 많았어요. 포인트를 잘 알고 계시는 어머니께서 다슬기 잡으러 가자 하셔서 하루동안

손으로만 잡아봤는데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단 ㄷㄷㄷㄷ

잡은 걸로는 끝이 아니고 까야 하는데 손가락 부르틀 때까지 깠던 기억이 ㄷㄷㄷㄷ

보통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다음부터 다슬기 국 먹을 때마다 감사하며 먹습니다 ㄷㄷㄷㄷ

Utoo2008 답글달기

괴산 지나다보니까 다슬기국 파는데가 많더군요.

거기 속리산자락 맑은 계곡들이 많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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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국산이 많다고 하더군요 ㄷㄷㄷㄷ
좋은칭구 답글달기

재미로 조금만 잡아야죠 안 그러면 중노동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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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고향이 좀 멀어서 강도높게 작업 당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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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럼 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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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짤없어요ㅠ 휴계시간 전혀 지켜지지 않아요ㅠ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다슬기.. 우리 어머니 다슬기 칼국수가 진짜 맛있는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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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다슬기국(경상도에서는 고디국이라고 하죠 ㄷㄷㄷㄷ)도 참 맛이 좋은데 요즘은 나이가 드셔서 안하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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