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 창을 휘두르고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시스콘이라고 인증
힘도 잃은 상태라서
사망플래그 찍는가 했더니
무쌍 찍음
심지어 순삭
그렇게 아끼던 여동생이 죽자
맛이 감
맛이 제대로 갔네
여동생 부활용에 필요한 기계인형을
여동생 취급하면서 하도 아끼는 바람에
인형에 별도의 자아가 생김
그 유명한
탑을 쌓아라
지상 초토화시키고 여동생을 신으로 부활시킬려고 하는 짓
여동생 부활 직전에 저러고 있다..
으으.. 키모..
근데 흑막이 부활했네?
근데 어쨋든 여동생도 부활했네?
시스콘력 MAX!!
본인 몸도 갈아버려서 흑막 박살..
아니 이 미.친놈아!
후일담에서 몰래 여동생 스토킹
+ 여동생 피규어 영혼이랑 베프먹음
+ 여동생 끈은 아직도 간직 중
돌겠네 진짜
댓글(4)
저래놓고 전투력은 또 레전드급이라 알버스가 죽을 쑬때마다 '일단 탑을 쌓아라...'하면서 조언해주는 그림자 역할로...
그런데 왜 플레이어에게 트로이메어 박살내는 걸 그대로 고증하게 만든거냐고...
ㅅㅂ 욕 하면서 했어.
뭐 하나하나 보면 정말 구구절절한 서사인데
근데 이거 연인같은게 아니라 여동생인데 너무 진심이라 좀 기분나쁨+결과적으로 조연의 임팩트가 주인공을 잡아먹음 콤보로 좀 모양새가 웃겨졌지
덤으로 오르페골은 성능도 좋았다..
카드 일러스트로 진행하는게 아니라 소설이나 RPG식으로 천천히 스토리 쌓아간 거였으면 아마 네타캐릭터 취급은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시스콘은 못피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