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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oli.. | 24/07/28 20:12 | 추천 45

정보사에 근무하던 군무원이 대북요원정보를 북으로 빼돌렸다 ㅅㅂ +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3414606




군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 정보가 북한으로 향한 정황도 포착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린다.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
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유출 정보는 최대 수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관 등의 신분으로 활동하는 ‘화이트 요원’ 정보는 물론 해외에서 한국 정부 기관과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블랙 요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요원 중 다수가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며 유출 정보가 북한으로 향했다는 정황도 군 수사당국이 포착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보사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하는 A씨를 수사하고 있다.
현역 군인 출신인 A씨는 정보사에서 해외 공작 담당 부서 소속으로 전해졌다.

보안자료가 정보사 내부 컴퓨터에서 A씨 개인 노트북으로 빠져나갔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확인한 것이다.
정보사 내부 컴퓨터는 망이 분리돼 있어 온라인을 통한 외부로부터의 해킹은 불가능하다.

A씨는 자신의 노트북이 해킹됐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모르게 내부망의 기밀 정보가 개인 노트북에 저장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군 안팎의 관측이다.

군 당국은 A씨 주장대로 해킹이었을 가능성과 노트북에 자료를 두고 해킹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치했을 가능성 등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해 외국에 파견됐던 일부 요원은 급거 활동을 접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신분이 노출된 요원은 재파견이 사실상 불가능해 정보망 손실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정보사에서는 과거에도 군사기밀 유출 사건이 있었다. 정보사 공작팀장이 2013년부터 수년간 기밀을 외국에 팔아넘기다가 2018년 적발됐다.

당시 사건은 범행 시작 후 5년여 만에 정보사가 파악해 뒤늦게 조치에 나서면서 방첩 활동에 허점을 드러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13823


슨상님 살아계실적 벌어졌던 일이 또 발생했노
정보사에 근무하는 군무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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