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 워낙 븅신이라서
10년 20년전 하더라도 광해군을 중립외교로 나라를 지킬려고 한 비운의
성군으로
올려치기를 했으나
파면 팔수록 망할만 해서 망했다는 여론이 나옴
특히 궁궐 짓는데 들어간 청기와는 화약의 재료인 초석을 사용했고
이 초석도 조선에서 나온게 아니라 임진왜란 때 온 명나라가 두고 간거라서
명나라가 안 망했으면 이걸로 엄청 꼬투리 잡힐뻔함
+ 궁궐을 하나도 아니고 무려 6개나 새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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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시절 광해군은 괜찮았는데 왕되고나서는 ㄹㅇ 장난아니였음 미디어에서 쟤 성역화시키던데 얼탱이가없음 ㅋㅋㅋㅋ
세자 시절에는 그나마 정상범주였는데 왕 되니까 정신줄 놓은거보면 선조가 아들을 돌아버리게 했거나, 임해군처럼 선조 씨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둘다거나
둘 다임 광해군은 서자에 차남이라 정통성이 약했는데 그걸 적자인 영창대군 올리겠다고 선↗가 지랄염병을해서 그럼
qwerrrrrrrrrr
궁궐짓기 맨 vs 삼전도 굴욕 맨
가슴이 웅장해진드아
임란때 다져진 정예병들 쟤가 다 갈아버린거야?
인조가 조져버림. 저새키는 지 치세때 만든 정예병만 조진거고
이괄의 난 하나만으로도 저정도는 선녀로 보임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로 패악질부린거 전부 의도적으로 감추고 빨아부고 띄워준 폭군.
세자 시절은 멀쩡했는데 왕 되고 나서는 미쳐날뛰던게 문제였지 근데 그것도 대충 이해가 조금 갈만한게 선↗ 이새끼가 전쟁중에 잘 써놓고 적자인 영창대군 올릴려고 지랄염병을 해서 사람을 작살내놔서 문제
인조반정 후에 궁궐만 안 지었지 백성들은 별로 나아진 것도 없었음 북인들 해처먹던 게 서인한테 갔을 뿐
전란의 시대 구국의 영웅, 난세의 암군.
왕세자로서는 한반도 역사상 원탑으로 뽑아도 무방한데 왕으로서는 참 안타까운 사람임.
그렇다고 인조가 잘했냐 하면 그건 또...
궁궐 짓기만 문제가 아니고 폐모살제도 생각보단 큰 문제였음.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 이덕형 포함해 많은 명신들이 폐모살제를 반대하다가 갈려나갔고
그외에 의심병으로 옥사 자주 일으켜서 무고한 사람들 죽여대고 신하들 계파 관리에 완전히 실패함
궁궐 수비를 담당하는 훈련도감 대장(국왕이 가장 신임하는 무관을 임명하는 자리)부터 반란군 편에 붙어버린것부터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