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명소는 너무 볼것없고 과대평가 되었다는 외국인 +381 [11]

댓글(13)

• 음악쟁이03/27 답글달기

  인천 오실일있으면 꼭 자유공원 가보세요 동인천 역에서 올라가면 분식거리 삼치구이거리 지나야하고 인천역에서 올라가면 차이나타운 지나야합니다. 먹고 올라가면서 운동하고 운동하고 내려오면서 먹을수 있어서 죄책감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밤에올라가면 한쪽은 항구, 한쪽은 도심이라 야경도 좋아요. 어느쪽으로든 내려가면 버스타고 월미도 갈수도 있습니다. 개항로거리에 맛집도 많고 노포도 많아서 맛집 찾아가는 맛도 쏠쏠 합니다 ㅋㅋ

• 검은늑대™03/27 답글달기

  화도진 공원 꼭 가보시길....개항에 대한 박물관과 봄 가을 꽃잔치등....볼게 많음

• 홍백8003/27 답글달기

  낙원상가 지하시장은 뭔가 보스몹 나올것같은 분위기에 맛집은 겁나 많음.....마치 보물상자는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몹이 하나도 없달까나... 아, 가끔 술취해서 진상부리는 몹은 나타나긴함.....뭐, 그건 어디나.....

• SYSTEM03/27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56634

• 구월동뚠뚠냥03/27 답글달기

  달동네박물관도 추천

• jpmc303/27 답글달기

  한국이 돈에 미쳐 있기 때문임.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에 예술가가 많은 동네면 반드시 뜸. 왜냐 재밌거든. 그렇게 활성화 해놓으면 건물주가 세를 올림 그러면 예술가가 떠나고 가게들이 떠나면서 그자리를 흔하디 흔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들어서는 거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하는데 그러고 나서는 건물주는 버팅김 왜냐 건물 가격이 내려가면 안되니까. 공실이 뜨고 임대료를 못 받아도 임대료에 따라 건물 가격이 책정되니까. 그러니까 나는 건물 싸게 내놓아서 돈 벌라고 한다고 해도 옆 건물주가 와서 난리침. 그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 koko03/27 답글달기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음"

• 괄호군03/27 답글달기

  경주지자체에 한번이라도 국힘이 아닌 사람이 됐었더라면 모르지만 그럴 일이 절대로 없기 때문에 경주는 그 은혜로운 자원을 가지고 야금야금 잘 망해가고 있습니다. KTX 시내에 똑바로 놓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울산 포항하고 협의해서 지상/지하철 만들고 시장 현대화 하고 잘 운영했으면 경주는 세계적 관광지였을텐데

• 파리대제03/27 답글달기

  회기동이 싸고 양도 많고 맛있죠. 파전 먹으러 가즈아

• 놈비바띠03/27 답글달기

  흠....개인 취향이라서... 난 코엑스도     우와~~인데

• 좀더뭔가03/27 답글달기

  낙원 던전 게임 만들어도 됨.ㅋㅋ

• 신선한사과즙03/27 답글달기

  전 서울에서 을지로쪽을 제일 좋아해요. 골목을 돌아다니면 너무너무 흥미롭습니다. 거기도 하나둘 개발되어 원래 모습이 사라져가더군요. 명동서부터 혜화역까지 날 좋은 때 아무 골목길로나 걸어 보세요. 영영 사라질지도 모를 풍경을.

• SYSTEM03/29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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