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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난 어렸을때부터 저런 애들 말은 절대 안들었는데... 내가 왜 들어야 하지? 난 그냥 그늘에서 쉬고 싶은데?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선생님도 뭐라 안하시는데, 니가 왜? 그 이유는...언젠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초딩 막바지인가? 중딩 초기인가...고모가 읽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를 읽고, 엄석대라는 인물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를 파악함. 그래서 저런 인물들의 행동을 좋게 안 보기 시작해서... 지금 생각해보니 어린 나이에 별걸 다 생각했네요..ㅋ
니들도 다 나빠ㅠ
저 고등학생 때 저런 스타일 친구 본 적 있어서 대충 상상이 되네요. 진로를 운동 쪽으로 잡아서 본인 공부는 좀 대충 하긴 했는데, 애가 일단 덩치 좋고 격투기 도장도 다녀서 소위 일진 같은 애들이 못깝침. 아니 교내에 일진이라는게 생길 수가 없어요 ㅋㅋㅋ 애가 또 착해서 껄렁한 애들이 과하게 깝치고 다니면 바로 교육들어감 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자거나 선생님 말 안듣거나 하는 애들 있으면 집요하게 계속 뭐라하고 ㅋㅋㅋ 근데 또 체육시간 점심시간에 애들하고 같이 농구 축구 하는건 좋아해서 적어도 남자애들은 다같이 운동하고 놀았어요. ㅋㅋ 그 친구 연락 안한지 좀 됐는데 잘 지내려나 궁금하네요.
저 사람은 나쁜 남자 거친남자고... 엄석대는 나쁜 색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날의 검 나중에 후회할 날 반드시 올건데 잘 이겨내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여고 시절 반장이 건들건들하면서도 리더쉽이 있는 아이였는데, 체격이 커서 그랬는지, 성격이 좋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가 하자고 하면 누구하나 반기드는 아이없이 다 따라갔음. 날라리들도 있었지만 날라리들 찐따할 거 없이 다 손바닥 위에 있는 듯한 느낌. 그래서 그런가 뭔 반행사를 하면 아슬아슬 선을 타면서 적정선에서 재미있게 단합이 잘 됐음.
독재가 문제인것이 한 인간역시 한평생을 같은 인간으로 살 수 없음 청년기에 지적이며 의롭고 리더쉽 충만하며 공감을 잘해도 중장년기에 머리가 나빠지며 비열하고 공감도 못하며 쾌락과 향략에 빠짐. 반대의 경우도 있고. 지금 변절해버린 김문순대나 박형준 하태경도 청년시절엔 꽤나 의로왔고 명예를 소중히 했으며 권력에 저항했던 인물들. 윤석열이 외교무대에서 눈치도 없고 실수연발에 등신같은 행동해도 그당시엔 그래도 서울대 들어감. ㅇㅇ 여담으로 히틀러의 연설능력은 출중했으나 딱 거기까지만 했고 실제로 전투지휘나 전략등은 무지에 가까웠음 연설 안할 때는 집에서 향략이나 즐기고 먹고 마시고 놀음.
왜저뤠!!!!
학창시절 재미있는 애 있으면 추억도 남고 좋죠
MOVE_BESTOFBEST/46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