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거산이도령 | 12:25 | 조회 2279 |오늘의유머
[3]
쌍파리 | 09:47 | 조회 2652 |오늘의유머
[16]
공포는없다 | 09:43 | 조회 4751 |오늘의유머
[34]
감동브레이커 | 09:29 | 조회 3717 |오늘의유머
[8]
감동브레이커 | 00:51 | 조회 3771 |오늘의유머
[16]
콰이어 | 24/04/26 | 조회 1401 |오늘의유머
[19]
우가가 | 24/04/26 | 조회 6733 |오늘의유머
[29]
감동브레이커 | 24/04/26 | 조회 5524 |오늘의유머
[5]
마데온 | 24/04/26 | 조회 3519 |오늘의유머
[5]
우가가 | 24/04/26 | 조회 4330 |오늘의유머
[34]
감동브레이커 | 24/04/26 | 조회 6096 |오늘의유머
[6]
거대호박 | 24/04/26 | 조회 2482 |오늘의유머
[13]
갓라이크 | 24/04/26 | 조회 3125 |오늘의유머
[15]
방과후개그지도 | 24/04/26 | 조회 4094 |오늘의유머
[19]
우가가 | 24/04/26 | 조회 3085 |오늘의유머
댓글(13)
내 기준 저정도면 화목한 가정임..
가화만사성 이라고 괜히 있는 사자성어 가 아니네..
MOVE_HUMORBEST/1709299
우리나라 .. 사연없는 가정이... 없겠지요. 모두 슬픈 추억을 잘 다독여 주시길 ..
저는 아얘 포기했어요 아빠한테 돈달라는 소리 해봤자 구타로 이어질게 뻔해서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그냥 말도 안 꺼냈어요 학교에는 아파서 못간다고 하고... 학원비 달라고도 못해서 칠판지우는 아르바이트 하면서 수업듣고... 수능끝나고 집나온뒤로 완벽하게 아빠와 인연 끊고 살고 있는데 아직도 문소리 들리면 두근거려요 많은 부분에서 이제는 제 자아를 찾았지만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공포와 트라우마가 남아있긴 하네요 이래서 제가 부모자격 없는 사람은 애를 키우면 안된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 부모도 많거든요
누가 더 라는게 없어야한다 하겠지만.. 난 그냥 저 아기 고양이같은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했음 좋겠다..
순간 저게 보통 아닌가 생각했음 ..
사랑 못받아봐서 표현 못한다는 말은 개소리에 핑계임. 그냥 애초에 본인 종자가 그런거.
ㅠㅠ
ㅜ_ㅜ
아빠 왜저래 ... 돈 못벌면 자식한테 미안해할 줄 알아야지 ATM기냐고 화풀이야 지가 알아서 잘 해야지 아빤데. 사랑을 못 받은 게 아니고 어른이 덜된거. 지 새끼 지 처자식은 남한테 가서 아쉬운 소리 안 하고 크게 해야지, 지가 더 자식을 돈으로 눈치보게 하고 있어 십새ㄲ 1가.
우리 콩물이..ㅜㅜ 저 애기 고양이는 원래 할머니랑 살고 있었거든요. 아빠가 도망가고 엄마 혼자 방치하듯 기르다가 가난한 외할머니한테 맡겨버렸어요. 그래도 따뜻한 할머니가 둥개둥개 하고 착한 친구들이 잘 놀아줘서 이제사 겨우 생글생글 웃게 됐는데 어느날 갑자기 둘이 다시 합쳤다고 애를 훅 데려와 버린거.. 그래놓고 애기를 저렇게 울게 만들어! 엄마아빠 고양이 모두 평생 추르 안줘ㅜㅜ 난 이라는 작가님이 인스타에 그리는 만화인데, 다른 아기 고양이들 얘기도 자라면서 다 한번씩 겪거나 목격했을 슬픔과 기쁨들로 가득합니다. 단행본도 나와있어요. 좋아하는 만화라서 막 알리고 싶네요~
MOVE_BESTOFBEST/46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