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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갑툭튀로 넘어져서 너무 놀라 정신적인 충격 받았으니 보상하라고 해야죠.
우리나라 법은 사기꾼에게 우호적인게 틀림없다.
저 넘어진 사람 입장으로 봐선 저 차 때문에 급 브레크 잡고 지가 넘어 진 건데 저 차가 없으면 그냥 갔을텐데 저차 때문에 급 브레이크 잡고 넘어 졌으니 책임져... 내가 쓰는 글도 이해가 안되네...
얼추 십몇년 오토바이만 탔습니다. 도로상태 잔뜩 젖은걸로 보이구요, 경사 꽤큽니다. 저런 내리막길의 저런 상태의 도로에서, 심지어 커브길이라 시야확보도 안되는 구간을 저 속도로 내려오는거 자체가 문제고, 심지어 차선도 없는 통행길로 보입니다. 언제나 맞은편에서 맞닥드릴 준비를 해야하는게 상식이에요. 그리고 바퀴 뒤틀리면서 쓰러지는데, 저거 도로상태때문에 미끄러진것도 있지만 뭣보다 큰 원인은 급제동 탓입니다. 마주오는 차를 언제만나도 이상하지않을 통행길에서, 감속하며 조심히 내려와야 할 젖고 경사진 커브길을 신나게 내려온거에요. 저 오토바이 운전자는 두번다신 슬로틀잡아선 안됩니다. 저런 운전하다보면 반드시, 100% 다시 사고납니다. 큰사고나요. 심지어 남탓? 본인이 얼마나 안하무인 운전을 해왔는지도 모르고? 뭔배짱으로 오토바이를? 뒤질배짱? 보험사기칠 배짱? 일단 혼꿍에 남탓할 배짱은 확실히 있네요. 두번다신 슬로틀잡지마세요.
미X년
MOVE_BESTOFBEST/458411
나를 토해 베오베로 근데 비접촉사고도 과실이 존재합니다. 사연 어찌됐든 중침을 한 것이구요
안부를 물어본게 문제네요 그냥 가야하는데 점점 삭막해집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있어서 저런 사기범죄에 배상 왕창 받을수 있으면 좋겠네.
제가 그랬다는 스쿠터가 자빠져서 피흘리고 있길래 차세워고 119 불러릴까요 이러고 있는데 지니가던 경찰차가 서더니 저보고 면허증 내놓으라고 ㅡㅡ 제가 사고낸거 아니라고 해도 면허증 달라는 소리만 자빠진 사람이 혼자 넘어진거라고 소리지르니 그제서야 그냥 가세요 이러더라는
와... 저도 같은 일을 당했는데 저는 벌금물고 교육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비오는 날 신호없는 골목길에서 주행차로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한참 동안 좌회전 깜빡이를 키고 있다가 들어가려는 순간 딸배가 제차 쪽으로 러쉬하더라구요. 저는 보자마자 멈췄고, 글쓴이 같은 경우는 상대편 오토바이가 속도가 붙어서 넘어졌지만 제 경우엔 자기도 부딧히기 민망했는지 스스로 정차하더니 아주 살포시 옆으로 넘어지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지만 내려서 괜찬냐고 물어보니까 신음소리만 내더라구요. 중요한 포인트는 그 딸배 넘어지자마자 어디선가 그 추운 겨울날 다른 딸배 3~4명이 나타나서 저를 둘러싸더라구요. 그러구선 도망갈 생각도 없었는데 어서 보험접수하라고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아랑곳 하지않고 경찰 불렀더니 경찰말이 더욱 가관입디다. 비접촉으로 넘어졌더라도 사고유발한 당신이 잘못 백프로다. 중앙선을 넘지는 않았지만 좌회전 깜빡이를 켯다는건 중앙선을 넘을 의도가 있었으므로 중앙선 침범 사고유발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신호도 없는 편도 2차선 골목길에서 참... 그리구선 보험사기 과잉진료로 유명한 오창 어디 병원 입원하더니 전치 5주가 나오더군요... 너무 괴씸해서 사고처리 경찰관 이름이랑 상대방 이름도 적어뒀는데 경찰과 보험사와 딸배와 나이롱 전문병원의 콜라보가 그리 무서운지 처음알았습니다. 한문철 변호사가 운전안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보험사에 상대방 동종보험처리 이력 조회회달라고 했더니 안알려주다가 엄청 재촉하니까 3년간 동종 사고처리 2건인데 이걸로 자해공갈로 몰아가는건 힘들다고 그냥 다 물러주라고 하더군요. 모두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