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문제의 잘잘못은.jpg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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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렬이를 많이 싫어하지만
석렬이만 욕할 일도 아니긴 합니다..

제가 볼때는 석렬이 책임이 30-40%
의사들 책임이 60-70%
정도 된다고 봅니다.

석렬이의 잘못은 의대정원 증원 시행 이전에
의사들의 반발을 사전에 예측하고
절대 못 그만두게 하거나 못 파업하게 하거나 하는 뭔가 사전 대책을 마련해 두고
정책을 했어야하는데
그런 것 없이 무리하게 추진한 것이 잘못으로 보입니다
의사들 반발할 게 뻔한데 사전에 꼼짝 못하게 묶어놓고 뭘 시작을 해야지
미련하게 무대뽀로 밀어붙였으니 문제가 생기죠.
2000명 증원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요.
그 정도는 늘려야지 원.. 의사들 하루에 수십 수백명씩 3분진료 해가면서 이런 시스템은 말도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3분짜장도 아니고

의사들의 잘못은 역시 환자를 살린다는 소명의식보다
돈이 앞서는 싸구려 마인드와 집단 이기주의죠.
과거 박정희 전두환 권위주의 시절은 조용히 지내다가
98년 김대중 정부 부터
의약분업으로 인한 수익 감소를 의대정원 축소와 맞바꾸는
파렴치한 행위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거의 26년간을 단 한명의 정원도 늘리지 못하게 틀어쥐고 있으니
의료환경이 개선될 수가 없죠
이건 지나친 이기주의입니다..
그래서 의사들 잘못이 더 크다고 보이고요.
이런 마인드는 더 이상은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의사들의 몽니가 단단히 뿌리가 뽑히길 바라고
석렬이는 뭔가를 하고 싶으면 사전에 꼼꼼히 예상 문제 점검을 하고 대책을 세워 놓고 일을 하길 바라고 모르면 일 잘하는 이재명 불러서 물어 보고 하길 바랍니다..
지 마누라는 감싸고 돌면서 멀쩡한 사람 감빵에 보내려고만 하지 말고 좀 배우라고 멍청한 ㅅㄲ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