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투자자의 삶 +4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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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프셔서(항암부작용) 응급실에 왔습니다.

지금 치료받고 안정되어 주무시네요. 오늘은 제가 옆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은 매매못하겠네요. 이럴땐 좋습니다. 직장상사 눈치안봐도되고. 어차피 금요일은 잘물리니까 안하는게 버는거죠.

라고 말하고 싶은디

실은 2종목물려있어요. ㅡㅜ 신용에 미수까지 써서.. 어떤 계좌는 미수동결 안걸릴려고 동결마지막날에 던지고.다시받고 어떤 계좌는 신용반대매매 안당하려고 던지고 다시 받고..


다시 받아서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데 쉽사리 반등하지 않고 자꾸 질질 끌려내려가서 신용미수 체인지비용만 백넘게 나간듯 하네요.

매매를 못하니 예약매도를 미리 걸어놨십니다.

얘네들 둘때문에 6월수익 3분2가 까였단..

예상가까지 반등하면 6월수익복구하고 한달 우리집생활비 절반은 얻을텐데. 세상에 100프로가 어딨습니까.. 비중이 들어깄는데 물리면 짜증나쥬...

종목은 개미들 들어오면 큰일나니 발설못합니다.ㅠㅠ. 탈출하면 발표하겠음 ㄷㄷ 매수포인트와 함께...


좋은 밤되세요. 몇시간 앉아있으니 삭신이 다 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