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misto | 24/06/26 | 조회 1597 |SLR클럽
[10]
_순찰_ | 24/06/26 | 조회 747 |SLR클럽
[9]
-無影- | 24/06/26 | 조회 610 |SLR클럽
[12]
구래동에릭클랩튼 | 24/06/26 | 조회 1447 |SLR클럽
[20]
Film KING | 24/06/26 | 조회 706 |SLR클럽
[30]
북한산똥싸개™ | 24/06/26 | 조회 754 |SLR클럽
[10]
운동사나이 | 24/06/26 | 조회 473 |SLR클럽
[9]
ClassicLens | 24/06/26 | 조회 618 |SLR클럽
[22]
흡혈귀nx10 | 24/06/26 | 조회 483 |SLR클럽
[13]
KAMS™ | 24/06/26 | 조회 723 |SLR클럽
[10]
T34-85 | 24/06/26 | 조회 840 |SLR클럽
[24]
BruceWillis | 24/06/26 | 조회 535 |SLR클럽
[8]
정삼솔 | 24/06/26 | 조회 750 |SLR클럽
[6]
erewrfsdfds | 24/06/26 | 조회 760 |SLR클럽
[8]
백현우 | 24/06/26 | 조회 1103 |SLR클럽
이거 송도로 이전한다는데 안왔으면 ㄷㄷㄷ
이전해서 물건 다 싹 닦고
좀 깨끗한 유리로 전시하고 그러면 볼만은 할거 같아요
수집품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진짜 개떡이거든요...
안가길 잘했네 ㄷㄷㄷㄷ
가지마세요.. 뭔가 회생의 가능성이 1도 보이지 않습니다.. 최악이예요
두번째 방문이시랬는데.. 첨이랑 많이 달랐나요?? 개인 박물관이 다 그렇습니다. 지원도 없고,, 게다가 처음 만드신 분이 아마 연로하시거나 돌아가신 경우엔.. 더더욱이요.
안타깝네요
네 처음엔 코로나 직전이었나 시작 직후였나 그랬는데요
그땐 비교적 관리가 쾌적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그저께 본 박물관은
그 몇년 사이에.. 뭔 홍수가 훑고 지나갔느지 더럽고 냄새나고 덥고 어휴.. ㅠㅠ
박물관 만드신 분은 손성목 관장이란 분인데
아직도 박물관 수시로 돌아다니고 계셔요..
토욜날도 봤습니다.. 아직 건강하시더라구요
무슨 건설사 대표이신데 버는 돈을 족족 영사기 축음기 수집에 다 투입하신건데..
이게 웃긴게
무슨 가치가 있는걸 전시하는게 아니고
그냥 모은걸 저 공간에 다 때려박아요
똑같은 축음기가 수십개..
별도 수장고 없이 전시관=수장고..면 보관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열악해질수 밖에 없죠.
그래서 보통 사설박물관이 결국엔 지자체등에서 유치해주길 바라는것 같아요.. 시설운영등 감당할 자신이 없으니.. 소장품들 중에 가치있는 것들은 제법 돈이 나갈텐데.. 그렇다고 팔수도 없고. 저것도 저장강박의 일종으로 봐야할지..
저장강박..!!
딱 적절한 표현인거 같네요..
아주 뜬금없어요
전시 일관성도 없고 그냥 다 때려박아놓음
진짜 괜찮은 곳이 있는데... ㅜㅜ
저도 그 첫번째 기억땜에 일부러 갔었지요..
아~. 거기 안내자 설명 들으면 돈이 안 아까웠을텐데. 도슨트없을때 가셨나보네요. 대형스피커 소리라든가 옛 축음기 소리. 오르간 소리 들어보면 본전 뽑았다란 생각이 든 박물관이였어요.
특히 대형스피커소리는. 감동이였음
비오는 토요일 오전이었습니다~~
관람객이 저희 3명과 몇명뿐..
저희 앞쪽에
도슨트가 안내하는거 같던데
전 예전에 들었으니.. 패스했지요.
문제는
불도 안켜고 에어컨도 안 켜놓았다는 겁니다..
그러고서 입장료를 받아먹어요.
시설은 낡고 전시도 복잡하고 어설프게 주제없이 마구 해놓긴 했지요
제가 갔을때도 덥고. 불도 안들어오고.
스피커와 축음기소리에 불만이 사르르
그 습기에 전시품들이 제대로 보관이나 될지 의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