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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전 오늘 꿈에 접촉사고 냈네요
무의식의 반영.
꿈 많이 꾸는편입니다. 험한꿈은 손 꼽히고 남들좋다는 꿈 자주꿔요 ㅎㅎㅎ
최근엔 봉황이 해를 지날때 빨간색으로 변하는 꿈도 꿈
저도 앞으로는 좋은 꿈 꾸길.
군대 관련꿈...재입대도 있지만~ 저는 "선후임 뒤바뀌는 꿈" 도 자주 꾸는데...악몽이었다는 주위 사람들이랑 반대로 저는 그꿈은 좋은꿈으로 분류
'야 니가 고참때 잘해줘서 내가 좀 봐줄께' 이러고 끝남
헐...
저는 특이하게 비행기 추락하는 꿈을 많이 꿔요.
제가 비행기 덕후까지는 아닌데, 제법 관심있어 하는 분야이기도 함.
내가 탄 비행기 추락이 아니고, 추락하는 비행기를 목격하는?
한번은 공항 앞에서 비행기 이착륙 구경하는데,
이륙하는 비행기 족족 바람에 꼬꾸라져서 폭발하고,
때로는 제 쪽으로 와서 추락하고....ㅠㅠ
너무 리얼하게 꿔서 힘든....
ㄷㄷ 관심있는 분야라서 그런듯요.
전쟁 나는 꿈도 밥먹듯이 꿔요.
미사일이 온 동네에 떨어진다던가;;;
한밤 중에 꺼먼 하늘에
번쩍번쩍 거리면서 전투기들끼리 전투하는것도 보고 ㅠㅠ
하늘에서 적기인지 아군기인지 모르는데
깜깜해서 소리만 들리는 그 공포감은....ㅠㅠ....
완전 악몽이네요.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는꿈도 꿨습니다
무섭더군요
꿈 환상 그리고 착각~
사람관계로 너무 힘들었을때
용암 흙에 묻쳐서 몸이 융해되는 꿈 꿔본적 있습니다.
용암열과 엄청난 압력으로 숨이 끊어질듯 안쉬어지며
내 살이 타들어가는 냄새를 맞으며 피부가 녹는 고통과
압력으로 몸이 사방으로 쪼개져 땅속으로 빨려들어가다 으악~ 비명 소리 지르며 깨었는데
그 생생한 고통이 몇달 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사람이 정말 힘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