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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귀찮은 일인데 훌륭하신 분이네요
동에서 근무해보면 저런 사람들끼리 무리지어서 정보 공유하더란.
동사무소에 와서 사회복지담당자에게 깽판치고..
저렇게 하다보면 기부나 지원들어옴..
훌륭한 분이네요
국가가 해야 할 일을… ㅠㅠ
좋은 일이고 칭찬 받으실 일인데
결국은 손들고 마실겁니다.
워낙 드센분들이 많아서...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옵니다.
그러다보면 내가 지금 뭐 하는건가
하고 현타가 오고. 그럼 포기하게 됩니다.
맞아요
저도 호국보훈의달 참전용사분 무료 이벤트 했더니
일주일에 한번씩 옴ㅋㅋㅋㅋ
좀 지나면 반찬투정하심
좋은 형님 두셨네요 잘챙기세요
나중에는 국이짜다.우리가 얻어먹으니 무시하냐.평소에는 왜안주냐.먹고 배탈났으니 병원비내놔라등등...
좋은일 하시는건 칭찬 해드릴일인데
비닐봉투에 싸가지고 가서 먹다가
배탈나서 진상짓 하는 인간들
한명씩 나옵니다.
와 대단한 분이네요
시에서 지원금 드려야
그형님분 가게어딥니까.? 쌀이라도 좀 보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