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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이형도 원표처럼 쌉소리 혹주머니 같은게 달려있는거야?
끊임없이 계속 나오는게 볼때마다 부러워 죽겠네
오 이런글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고있군요
자동차도 없던 조선시대에나 하던 소리....라고
서울에서 몇십리 떨어진 곳 조차 미개한데 시골은 말해서 뭐하냐.
서울에 살면서 안목을 키우자. 서울에 갈 수 없다면 서울 근처에 집을 얻어서 과일, 야채라도 기르면서 지켜보자.
충분히 지금 적용해도 틀리지 않는 말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저 말을 굳이 서울에만 특정짓지 말고 광역시, 대도시, 신도시로 좀더 확대 적용하면 되겠네요.
지금시대에 인서울 하는 이유는
아이 교육, 직장
이 두가지 이유죠
노년층이 수도권에 머무는 이유는 인프라 때문이고
이유가 지금과는 본문 내용이 좀 다릅니다
다산은 편지에 문명, 안목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다산이 편지에서 말한 서울을, 이제는 굳이 꼭 서울에만 한정짓지 말고 일산, 분당, 판교, 평촌, 수지, 과천 같은 곳들까지도 보면 되겠네요.
네..몰라서 한 얘기는 아니고 본문에 반론은 아니고 그냥 농담으로 혼자 한 얘기에요..^^
왜 관직에 오르면 달동네에 셋집 얻어서 살라는 말은 쏙 빼놓은걸까?
"관직에 오르면 달동네에 셋집 얻어서 살라"
그 편지를 보신 분이 또 있었군요. ㅎㅎ
다산 정약용 유배갔을때 아들들한테 편지의 내용 맞습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 비록 폐족으로 몰려 과거길은 끊어졌지만, 도성의 집을 팔지 마라."
뒷에 구절도 있지만, 차마 못쓰겠네요.
그리고 다산 정약용도 노비예찬론자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다른 사람들이 점잖은 소리만 하면서 환상, 헛된 공론을 늘어놓을 때 현실을 지적했다는 것 만으로도 크게 평가합니다.
모두까기 인형이자 한국판 쇼펜하우어인 윤치호, 서인 노론계 후손인 윤치호 조차도 정약용의 책을 몇권 읽고 위대하다고 감동받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약용이 남인 당원이라고 그 책은 아예 읽지도, 보지도 않는 노론, 소론쪽 사람들이 한심하다는 의견도 자기 일기에 적어놨지요.
그밖에도 정약용은 자신의 저서에, 당시 노비, 상민이 돈 주고 족보를 사서 성씨, 족보, 본관 위조한 사람들을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지요.
일단 나이와 상관없이 명대로 살려면 좋은 병원 가까운 대도시서 사는 게 젤로 좋은 건
아무도 부정 못함.....
서울서는 그냥 사는 병 지방서는 진단도 못해 진료비로만 수천 날리고
운좋게 병명 뜨면 수술 못한다고 서울로 전원당하고 또 검사부터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