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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만 생각하세요
최소한의 자식도리 해보자며 이악물고 버티는 중입니다
저도 아버지하고 어렸을적부터 별로 서먹하게 지냈는데 돌아가시니 생각 거의 안납니다.
그리워지는거 거짓말이에요
아부지 돌아가셨을 때를 가끔 생각해보는데 큰 감정의 변화는 안생기더라구여 근데 울 엄니 보내드린다는 생각하면 저는 감히 상상도 하기 싫고 견딜수가 없네요
7,80년대생 이상의 남자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경우가 흔치 않더라고요.
저 역시도 아버지를 많이 미워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고요.
경험자로써 정말 도움되는 충고 딱 한가지만 해드릴게요.
아버지가 밉거나 싫더라도 아버지가 알게끔 표현하거나 아버지께 상처주지 마세요.
그게 아버지를 위해서가 아닌 글을 적으신 님을 위해서 하는 소리에요.
제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버지께 상처 드린 게 절 힘들게 하더라고요.
'내가 꼭 그렇게 상처를 드렸어야 했나?' 그래서 마음이 참 많이 아프더라고요.
아버지를 욕하거나 미워하시더라도 마음속으로 아버지가 모르게 하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크게 와닿는 말씀이네요
이미 아버지와 많이 다투기도하고 상처드리기도했는데
엄마 고생한거 생각하며 외면해왔습니다
말씀대로 이버지 돌아가시면 저 또한 이미 드린 상처로 마음이 아플지도요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