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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ish_.. | 22/08/14 20:10 | 추천 1 | 조회 1769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도쿄의 세계 최대 방수로.. +482 [1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056440


Screenshot_20220814_195409_Whale.jpg



일본과의 비교를 하면 발끈하고 개선되는 것을 역이용하는건지 몰라도, 언론도 그렇고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사실을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일본을 평소에는 많이 까더라도 기술적으로는 우리보다 위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일본에서 저런게 만들어졌다면 분명히 우리보다는 나을테고 대단한 결과물일것이다라고 치부를 하게 되죠.
그래서 매번 국내에서 물난리날때마다 기사로 나오고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세계 최대 크기라는 도쿄의 지하 방수로, 지하 신전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일단 정확히 말하자면 도쿄에 있는 방수로가 아닙니다. 수도권 외곽 방수로라고 지칭하고 있고 사이타마현에 있고, 목적은 저 위치에 강이 흐르는데 강의 범람으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를 막기 위한 용도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9년여에 걸쳐서
대략적인 위치를 찍어보면 아래 위치입니다. 대략적인 크기는 넓이 축구장 정도.. 높이는 18미터입니다.


Screenshot_20220814_195302_Maps.jpg

해당 지역을 확대해보면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부근에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가쓰가베시 위 카나지 인근)

Screenshot_20220814_195518_Maps.jpg



도쿄도 시간당 100미리 오고 그러면 낮은 지대는 곳곳 침수되요.

보통 일본에서 비 많이 온다 그러면 시간당 50미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도쿄에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시부야쪽은 과거에도 침수된 적 많고요.

생각보다 도쿄에 시간당 100미리를 넘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의 도쿄지역 최대 강수량 기록인데, 시간당 100미리 넘긴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Screenshot_20220814_200653_Whale.jpg




결론...

국내에서 침수사태 생길때마다 언급되는 도쿄의 지하신전이라는 최대 방수로는 도쿄에 없고, 사이타마현 지역의 강 범람을 막는 용도. 여기에서 범람이 생기면 강의 하구에 해당하는 도쿄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그런 목적에서는 도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일반적으로 도쿄 지하에 있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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