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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Fre.. | 23/01/30 01:06 | 추천 18 | 조회 13

원신) 스포+3.5 유출주의 - 버전별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 +13 [27]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210192


1.1 돌아오지 않는 꺼진별
모나, 피슬, 스카라무슈가 나오는 메인스토리와 관련있는 첫 이벤트
필자는 하질 않아서 유튜브로 시청할 수 밖에 없었다.


1.2 백악과 흑룡
설탕, 알베도가 등장한 이벤트
부식의 검을 주긴 한데, 필자는 역시 하지 않아서 유일하게 무기가 없다
로자리아가 1.4에서 처음 픽업하는데 여기서 첫 등장한다.


1.3 21년 해등절
소가 메인이긴 한데 사실상 스토리는 거의 실종되고 NPC가 겁나게 퀘스트만 주고 그마저 짜증나게 해서 욕 오질나게 먹었던 이벤트
소등을 가지고 있는 고인물은 진정한 고인물
여기서 사람들이 엄청 접었다.

필자는 이거 끝나자마자 시작해서 그나마 1.6까지 잘 버틸 수 있었지 오픈유저들은 1.6까지 고난의 행군을 걷게 한 첫 이벤트다. 


1.4 21년 윈드블룸 축제
해등절에서 욕 오질나게 먹었는지 당시 나오지 않았던 유라를 제외한 몬드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고 다인모드를 활용한 각종 미니게임이 주를 이루었던 이벤트

근데 폴가이즈가 생각나게 했다..

필자의 첫 이벤트... 그래서인지 적응하는데 도움을 줬다.
아마 다음 3.5 버전이 윈드블룸 축제라고 해서 21년을 따로 붙였다.


1.6 21년 금사과 제도

1.2이후 신맵도 없고, 1.5에 이벤트조차 없어 그동안 지쳐있던 고인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금사과제도

클레와 몬드의 페보니우스 기사단과 레이저가 참여하여 금사과제도를 탐험하는 스토리


마지막에 클레 엄마인 앨리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유저들에게 기대를 주었다.


그림에도 알 수 있듯이 진과 바바라의 코스튬이 등장하였고, 이때부터 반년마다 한번씩 코스튬이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진짜로 반년마다..)


세번에 걸쳐서 금사과 섬이 개방되면서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바로 다음버전 2.0에 이나즈마가 나오면서 칼같이 맵이 닫히면서

이 때부터 한정맵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2.1 축월절
1주년 기념이자 추석에 등장한 이벤트..

리월의 또다른 명절이다. 오픈당시 언급되었던 4개의 축제(해등절, 축월절, 윈드블룸, 하르파스툼) 중 하나이다.

이때 각청과 향릉, 누룽지가 주가 되는 이벤트로, 누룽지의 정체가 밝혀지고, 평할머니의 리즈시절 모습이 이때 공개가 되었다.
호두, 신염, 중운이 첫 등장한 이벤트다.


2.2 미로의 전사
신염, 타르탈리아, 쿠죠 사라만이 등장한 이벤트
신염이 두번 연속 나오는데다가 후에 22년 금사과까지 등장해서 그런지 상당한 혹평의 원인이 되었다

타르탈리아가 도망친 스카라무슈를 쫒아다니다가 신염과 여행자를 만나는 스토리로,
신염이 이나즈마에 오게된 계기는 폰타인의 콘서트 무지개빛 투어를 쫒아다니다가 오게되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시키대장은 이나즈마 서브스토리인 요고우 삼인조와 관련되어 있다.
특히 무지개빛 투어는 이때부터 신염하면 꾸준히 붙어다니는 폰타인 주요떡밥이라고 보면 되겠다.


2.3 눈보라속 그림자
알베도 설탕 유라 엠버 베넷이 등장하는 이벤트
1.2와 마찬가지로 알베도가 주가 되는 이벤트인데, 1.2보다 오히려 이 이벤트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알베도의 떡밥도 하나 뿌리고, 유라가 처음 등장하는 이벤트다.
이때 베넷과 함께 피슬도 등장했어야 했는데, 당시 중국 오즈 성우가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빠졌다는게 나와 몇몇 사람들의 추측이다.


2.4 22년 해등절 이벤트
당시 중간장 1막의 업데이트와 함께 운근, 신학이 처음 등장한 이벤트

모든 리월 캐릭터들의 등장에 더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상시 NPC로 등장하는 최초의 이벤트다. 그래서 필드에 나와 있는 캐릭터들의 대사를 읽는 재미가 생겼고, 종려는 심지어 실제 시간으로 매일 일주일 간 대사의 힌트를 듣고 직접 찾아가는 재미까지 주었다. 

이때, 두번째인 각청과 응광의 코스튬이 등장하였고, 지난번 해등절과 마찬가지로 각청이 메인인 이벤트였다.


2.5 삼계 관문 제향
연하궁 후속 이벤트

연하궁스토리의 후속으로 나온 이벤트인데 코코미만 등장하고, 대사 분량은 적었으나, 당시 등장하였던 엔죠라는 NPC의 대사가 상당히 페이몬에 대한 떡밥을 주었다는 점이 크다.

금사과제도처럼 기간 한정 맵임에도 스토리가 너무 짧아서 매우 아쉬웠다.

차라리 뒷버전에 이로도리 축제가 2.5에 나오고 이 스토리는 그냥 연하궁스토리 뒷부분에 집어넣었어야 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6 이로도리 축제
2.5의 라이덴 2막 이후 스토리를 기준으로 이나즈마의 첫 축제..
메인스토리에 등장하지 못했던 카미사토 아야토가 처음 등장하고, 이때부터 선행스토리를 무시하고 빠른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몬드 캐릭터인 벤티 알베도, 클레
리월 캐릭터인 행추
이나즈마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야에 미코 카미사토 아야토  요이미야 라이덴 쇼군 쿠죠 사라 아라타키 이토 토마 사유 산고노미야 코코미 고로로 이나즈마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는 이벤트

2.8의 22년 금사과제도 스토리의 혹평으로 함께 까이는 이벤트가 되었다.
이로도리 축제의 메인스토리는 이나즈마 스토리의 한축인 뇌전오전 스토리로, 필자는 이때부터 스카라무슈의 플레이어블화를 위한 빌드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서브스토리는 알베도, 행추의 소설 싸인회로 인해 클레와 함께 이나즈마로 오게되는데, 몰래 온 벤티와 함께 이나즈마 축제를 즐기는 스토리다
메인스토리에 비해 서브스토리가 상당히 호평을 받았고, 이나즈마 각 캐릭터들간의 캐미를 볼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뉴비들에게 서브스토리를 보기를 추천한다.


2.6 서브 스토리 술잔의 작은 꿈

메인스토리가 아님에도 플레이어블이 처음으로 등장하여 더빙까지 있던 이벤트
몬드 천사의 몫에서 차 칵테일을 만든다는 이벤트이지만 실은 VA-11 HALL-A를 배낀거다 ㅋㅋㅋ

케이아 로자리아 유라 다이루크 리사 진 종려 유라 북두 응광 신학이 등장해서 각자 대화하는 스토리로
분명히 게임내는 차인데, 대화를 자세히 들어보면 그냥 술이다..



2.7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이게 왜 이벤트인지 가장 이해가 안갔다
사실 이때 다음버전 금사과 멤버들을 데리고 왔었으면 욕을 덜먹었을지도 모른다?
메인스토리인 마신임무 중간장 2막 가운데에 전투만 넣어서 날로먹어서 그런지 뉴비들은 중간장 2막이 아니라 한정이벤트로 착각하게 되었다.


2.8 22년 금사과 제도
원신 역사상 21년 해등절과 함께 가장 욕먹고 있는 두가지 이벤트 중 하나
심지어 21년의 금사과 제도와는 비교되는데다가 카즈하라는 캐릭터 때문에 더 욕을 먹고 있다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카즈하, 모나, 신염, 피슬이 주였고, 벤티도 여기에 끼어 있었다.

카즈하가 혹평을 먹는 이유는 가문이야기였는데, 이게 뇌전오전과 더불어 스카라무슈 빌드업의 하나로,
가문이야기 = 뇌전오전이었고, 뒷부분은 2장 서막에 나왔어야 했을 카즈하친구가 죽고 도망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모나는 점성술에 관련된 주요떡밥이 있어서 필자에겐 상당히 흥미가 있었다.

피슬은 당시 등장했던 코스튬과 함께 이번 금사과제도의 가장 메인 캐릭터답게 클레로부터 금사과제도 소유권을 받았고, 오즈와의 캐미가 정말 좋았다.

신염은 이번에도 등장 이유가 폰타인의 무지개빛 투어를 쫒다가 몬드에 카즈하와 함께 찾아왔고, 제작진도 패션이 까이는 것을 아는지
머리카락을 안바꾼다는 대사와 함께 잠시나마 머리를 푼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혹평을 받는 스토리와 퍼즐난이도임에도 마지막에 나히다의 목소리 등장과 함께 나히다 빌드업도 동시에 하였다. 그러나, 스카라무슈과 관련된 잘못된 빌드업이 나히다의 빌드업을 누를만큼 상당히 혹평이 심했었다.




3.0 동심조각

콜레이만 등장하는 매우 짧은 이벤트

콜레이의 또다른 흑역사를 볼 수 있었고, 아란나라의 소설을 쓴다는 NPC가 등장을 하여 아란나라의 빌드업이라는 이벤트였다.
그러나, 스토리가 너무 짧아서 매우 아쉬웠다.
대신 숲의 책이 무지하게 길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3.1 몬드 와인축제
몬드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원정나가있었던 미카의 등장과 바르카 대단장의 편지를 통해 카피타노의 떡밥으로 시작했었던 이벤트
사실 메인은 레이저의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로, 그동안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던 레이저의 떡밥을 풀어줬었던 스토리였다

거의 1년반 정도만에 몬드 전 캐릭터가 등장한 이벤트로, 축제 에피소드를 끝마친 후 일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필드에 남아 대사도 볼 수 있었다.
3.1 메인스토리였던 마신임무 3장 3~4막에 비해 밝은 스토리여서 상당히 위안이 되었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을 통해 몬드캐릭터들의 부모님의 대사가 상당히 의미가 깊었다.
특히 케이아, 다이루크가 더더욱..


3.2 영리한 버섯몬 대전
수메르의 메인스토리가 끝나고 시작하는 첫 이벤트
당시 나왔던 포켓몬스터를 의식한듯한 이벤트다 대놓고 버섯몬 = 포켓몬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스토리

마신임무에 수메르 캐릭터가 대부분 등장해서 비중배분이 좋았으나, 당시 등장하지 못했던 레일라가 처음 등장한 이벤트
그러나, 이나즈마의 야에미코가 등장해서 사람들의 불호가 있었다.

다음 3.5 버전에도 버섯몬 대전 시즌2가 윈드블룸 이벤트의 서브퀘스트로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 이벤트의 스토리와 연결점이 있다
스토리가 대놓고 포켓몬을 저격했던것 처럼 이 이벤트도 포켓몬을 보는 것 같았다.


3.3 아키츠 숲 담력 시험
두번째 이나즈마 축제로, 이나즈마의 요괴집단과 관련된 스토리다.

그림에도 나왔듯이 메인은 이토, 헤이조로.. 마신임무에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여서 메인으로 밀어붙인 감이 있다.
그러나, 역시나 미코, 아야토가 설계한 것으로 드러나 혹평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매번 이벤트마다 띄어주기 대사를 이번에는 카즈하가 되어버리면서, 또 일태도 막았도르의 재림이냐는 혹평도 함께 받았다.

반면, 이야기의 또다른 주요 집단인 요괴집단은 라이덴의 동료였던 미코시 치요(토라치요), 호재궁, 사사유리가 요괴로 이 이벤트에서 언급이 되었다.
그나저나 잇신 검술법을 창조한 인물이 스토리의 과거이야기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3.4 22년 해등절

호두가 메인이라고 추측하였으나, 정작 호두보다 감우가 메인이었던 이벤트로, 2년여만에 요요가 처음으로 합류한 이벤트다
신염이 등장하면서 매번 언급되었던 폰타인의 무지개빛 투어가 여기서 떡밥이 일정대로 해소가 되었다.

대신 메인은 감우와 관련된 선인이었던 류운차풍진군과 귀종, 평할머니의 과거이야기가 공개되었고, 인간폼이 공개되어 상당히 호평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후일담으로 최초로 두 신이 만나서 이야기하는 모습과 그 가운데 끼어있는 소의 모습이 너무 꿀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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