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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천진반..?
내가법사를보는건지 소드마스터를보는건지
음악회를 열다
인피니트 스톤 없는 닥스라 약해진거라 납득 안되는 건 아님
그런 설정의 문제가 아니라 연출의 문제임.
저렇게 싸우는걸 보여줬어야 시민들도 아 타노스랑 싸울때 존나 사력을 다했구나 싶을텐데
닥스2처럼 븅신같이 싸우는거만 보여줬으면 타노스 물리칠 방법이 그거밖에 없었냐고 꼽줄만 하지
노웨이홈까진 분명 압도적인 초월자의 모습이였는데
본인 영화 2편와서는 갑자기 파어이볼! 이딴 수준만 보여주니 실망 밖에 없었던 영화
비샨티의 책을 얻고 완다와 세계관 최강자급 마법전투를 보여주려나? 하고 콩닥거리면서 끝까지 봤지만 결국 남은건 학예회뿐
마법으로 묶어버리기
마법으로 톱 날리기
마법으로 질질 끌려다니기
마법으로 뱀 날리기
마법으로 음악회 하기
최선이었나 싶다.
장면 연출도 뭔가 화면이 싸구려같고.
근데 솔직히 나비변환에서 한번 우와! 하긴 했는데 1에서도 맨날 사골같이 나온 전기채찍 x100 + 리리컬나노하식 빔포격 이런건 좀 영 아님...
미러디멘션 발사는 아이디어는 멋진데 CG 상태가 영 날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