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같아서 그랬어요 편의점 의인 근황 +77 [2]

의사상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은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에 대해 의사상자로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의상자로 지정되면 보상금 지급과 의료급여, 취업 보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의상자는 부상 정도에 따라 1등급부터 9등급까지 구분되는데, A씨는 9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박경석씨는 "내가 아닌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의상자로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분이 누구냐면

편의점에서 알바하다가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여성

그녀를 돕다가 다친 50대 남성

사건이후 법정과 병원을 다니다

일하던곳에서도 빠지게되고

일용직으로 생활하고있다고한다

그래도 행동에 후회는 없으시다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