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안보다가 조커2 댓글 답변 영상 찍으려고 봤다함)
- 예고편까지 (영화)평가의 기준으로 넣지는 않는다.
- 예고편을 봤다해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
- 아주 넓게 해석해보자면 예고편이 준 기대를 뒤엎는 것도 예정된 상황일 수 있다. (영상에 나온 예시는 없지만, 반전이 중요한 경우를 대입해보면 용인할 수 있는 범위이기도 하다 느꼈음)
- 하지만, 전작의 클라이막스와 유사한 장면을 예고편에만 따로 만들어 넣었다면 의도적으로 관객을 오도한 것이고, 마케팅에서 할 수 있는 선을 넘은 것.
나도 예고편 안보고 봤을땐 그럭저럭 좋게 평가했지만, 예고편을 보고 평가가 낮아졌음.
댓글(18)
https://youtu.be/kPx34qr2Xl0
솔직히 이 예고 보고
본편 내용이 될거라고 예상한 사람 한명도 없을거임
이동진은 어쨌거나 어떠한 기준으로 호평했고, 혹평했고를 말해주는 게 일단 납득은 돼서 좋더라
핵소고지 2.5 준 거 보고 놀랐는데 큐레이션까지 들으니까 아, 그렇게 볼 수 있구나 하고 딱 납득함
별개로 나는 핵소고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모든 부분에서 조커를 보러 오라고 꼬셔놓고 조커만 좋아한다고 나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