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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송제 | 14:35 | 추천 6 | 조회 98

역대급 허리케인이 오고 있는 플로리다 근황 +101 [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96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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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탬파 대학생 테렌스 콘카논이 9월 중순 학교 가는 길에 

바다로 떠밀려가는 요트를 발견하고 구조한 사건이 화제가 됨


요트 주인은 54세의 조셉 말리노프스키라는 남성으로 

콘카논이 로프를 던져 구조함.


콘카논이 이 사건을 틱톡에 올리면서 "댄 중위"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말리노프스키는 이를 받아들이며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었음.


 과거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10년 동안 노숙 생활을 하다가
 최근 탬파에 이주해 요트에서 살기 시작함.


허리케인 헬렌과 밀튼이 탬파를 강타할 것으로 예고되었지만,

댄 중위는 요트를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하며 틱톡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음.


콘카논과 팔로워들이 설득하고 호텔 방도 마련해 줬지만,

댄 중위는 "하나님이 나를 여기 보내셨다"며 자리를 지키겠다고 함.


이 사건은 틱톡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기부금도 2만 2천 달러 넘게 모임.


탬파 경찰과 시장도 여러 차례 대피를 권했지만 

댄 중위는 끝까지 요트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음.


결국 밀튼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난 안전하다"며 요트에 머무르고 있음.


"요트가 망가지면 그때 피하겠다"며 버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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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기서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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