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거리의 장벽이다. 둘 사이에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등 여러 국가가 사이에 있다. 이스라엘과 지상전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이 이스라엘군을 쫓아내려고 주변 국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은 늑대를 쫓아내려고 호랑이를 불러오는 격이라 나라가 망할 지경이 되지 않는다면 지원군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지상군을 투입할 길을 빌려달라고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등에게 요청하면 일언지하에 거절당할 확률이 높다. 자국 영토에 타국군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데다 자국 영토가 전쟁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명나라를 치러 가겠다고 길을 빌려달라고 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실제로 한 일이 뭐던가?
결국 두 나라는 한동안은 지금처럼 미사일을 쏘며 확전을 자제할 확률이 높다.
댓글(12)
애시당초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 패던건 이집트 몪이였는데..
지금 이집트가 괜히 이스라엘 때릴 이유도 없고;;
이집트가 이스라엘이랑 전쟁하다가 땅 털리고 최근에 돌려주는 조건으로 친구 먹기로 한거 봤음
하마스가 이스라엘 미사일 쏘는거 이집트가 알켜주고 요즘 분위기 좋턴데 둘이..
오히려 이집트는 요즘 이스라엘하고 사이가 의외로 나쁜편도 아님
딱 그냥 요르단 느낌이긴 함
특히 이라크는 이라크전쟁+isis한테 시달림 등등 ㅈㄴ 고통받았는데 이라샤이마셋~할리가 없지 ㅋㅋㅋ 이제 재건이 거의 되서 경제발전시작해도 늦은마당에 ㅋㅋ
이스라열 내부 정리 끝내면 다음으로 노려질 곳은 레바논 그리고 요르단 정도 겠군...
늘 있는 WWE
라고 하기엔 일이 너무 크네....
차피 현재의 이란 수뇌부들도 본격적으로 전쟁하면 자기네 이해득실등 잃을께 너무 많아진 배부른 돼지들이 된지 오래라 계속 시늉만 하다 이대로 그냥 적당ㅎㄱ 넘어가길 바랄껄
사우디가 한번 움직일때 안되었나?
이란 이라크는 전쟁도 했을 정도로 사이가 안좋기도 하고
문제는 석유시설이 미사일 타겟이 되면 그놈의 유가가 또 날뛸 거라는 게...
이래저래 이스라엘이 핵 시설을 폭격한다고 말은 하는데...하는 말 듣고있으면 쉽지 않음. 지금 분위기에서 미국이 이스라엘한테 B-2를 빌려준다? 트럼프가 당선되도 전 세계에서 미국한테서 등을 돌리는 수가 있다고 봄. 탄도 미사일도 생각보다 쉽지도 않고...일단 지금 이스라엘의 첩보전을 생각하면 잘못 타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는데 만에 하나 바보같은 실수를 저질렀으면...핵전쟁 발발이지.
근데 사실 지금 이라크 빼면 이스라엘 동쪽 나라들한테는 전부 이니시 박은 상태지 않나
시간문제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