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조커2를 재밌게 본이유 +45 [11]

댓글(11)

• aaa용사13:50 답글달기

  영화나 매체 메시지 주지 말라고 하는 놈들 치고
  억지 메세지 안 찾는놈 못봤음

• 루리웹-469512309313:54 답글달기

  자기 평론 저렇게 뒤트는 사람 보고 있으면 정신 흔들리겠다 ㄷㄷ

• 근첩-499947494513:55 답글달기

  이런 점에서 단군 리뷰가 인상적인 게
  대중이 바라는 '나'와 진짜 '나' 그리고 본인이 버틸 수 있는 대중이 바라는 '나'의 한계가 확실해서
  오히려 아서 플렉한테 감정 이입이 잘 된다더라 ㅋㅋ

• Owlpinceau13:56 답글달기

  확실히 유명인들은 영화 속 아서 플렉의 상황을 보면서 체감하는 게 다를 수 있겠네

• 근첩-499947494513:57 답글달기

  걍 그 리뷰 보면서 아
  아서 플렉 = 돈 때문에 사이버 렉카 하는 사람
  조커 = 아서 플렉의 사이버렉카 에고
  
  인데 아서 플렉이란 사람 자체는 그렇게 굳센 인간이 아니라서 결국 그렇게 됐다.. 하고 이해함
  
  현실에선 그 가세연 기자놈 죽은 거랑 비슷하게

• 에르타이?13:59 답글달기

  개인적으로는 버튜버도 생각나더라고.
  자신이 뒤집어쓴 '캐릭터'의 거죽, 그리고 그 캐릭터에 대한 팬의 기대나 이미지의 괴리감 등을 생각하면 묘하게 닮았어.

• ASHLET13:56 답글달기

  그보다 애초에 조선일보 문화부 출신인데
  우파쪽에서 좌파라며 까는게 이해가 안감.
  물론 좌파에선 우파라고 깐다.
  안그런 분야가 없겠지만 피곤하실거야...

• 유르군13:58 답글달기

  걍 욕하고 싶은대로 보는거지...
  '아 이 욕하는 사람은 좌파/우파를 싫어하는구나!' 말고는 정보값이 없음

• HeunDeul13:58 답글달기

  그냥 '난 이 사람이 싫어'를 정해놓고 그 다음에 싫어할 이유를 찾는 거임
  그 이유 중에 정치성향이 가장 쉽지. 끼워맞추기는 쉽고 반증하기는 어려운 거니까

• 오스트리아-헝가리13:57 답글달기

  평론가 평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이고 당연히 경험과 생각을 온전히 배제 할 수 없다

• 시니아 퍼시피카13:57 답글달기

  영화평론가에 자아예탁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