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기가멕히게 잘다룸
[강한 화력부터 중 저 화력까지 진짜 불쇼를 함]
서양요리도 불다루는 기술은 중요하긴 하지만,
중국 요리 불다루는 기술은 미쳤음
[초강력 화력에 아주 빠르게 튀기는 기술부터, 특정 온도에서 특정시간만을 튀기는 기술까지 별에별 불다루기 기술이 다있음;;]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저렇게 타지 않게 만드는 제빵기술은 고난이도 기술임[불조절이 그만큼 핵심]
[저게 왜 어렵냐고?! 호떡으로 저거 해본다고 생각하면 바로 납득됨, 호떡보다도 더 잘타는 반죽으로 안태운거임;;]
[짤엔 없지만, 미리 끓여논 기름 부우면서, 계속 온도 맞추면서 구움]
중국 요리사들은 기본적으로 불조절 존시나 잘한다고 느낄수밖에 없음;;;
[불조절 기술만해도 별에 별게 다 있음;;]
그래서 홍콩반점 할때도, 볶음밥 요리는 포기하고, 짜장밥 요리로 한것
[점바점 차이가 극심해서]
댓글(10)
볶음밥은 육체적으로나 퀄리티적으로나 힘들지
양꼬치집
중국본토 주방장 볶음밥은 개미쳤음
근데 맥주안시키면 눈치줌 히히.
근데 3병 넘으니
계란토마토 섭스주더랑
끓는 물 = 아무리 애를 써도 100도 이상 안올라감 온도조절이 비교적 쉬움
끓는(?) 기름 = 눈으로 보고 온도맞추기 거의 불가능함 조금만 세게 가열하면 바로 타버릴 정도의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음 조절이 존나 어려움
위생은 모르는곳이 보이긴하겠지만
조리방식과 과정은
놀랍긴함
제주도엔 홍콩반점이 없는대신 상위버전인 도두반점이 있는데
여기도 볶음밥 팔았다가 메뉴에서 뺀지 좀 됐더라
중국집은, 진짜로 요리사의 기량차이가 바로 평균 품질에 반영되는 느낌. 그래서, 프렌차이즈 사업 아이템으로는 안 맞지 않나? 싶긴 해요. 레시피대로 따라 하려고 해도, 본인 기량이 상당히 필요하니까
하지만 중국에선 왜곡 가짜뉴스때문에 중국인들한테 까이고 있더라.
세계 3대 요리란 화두 나오면 프렌치, 중국 요리만큼은 굳건하고 남은 하나가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터키 등 자국민들이 본인들이다 주장하는 편인데 고정픽인 시점에서 입지가 답 나옴.
볶음밥하려면 웍질할줄알아야하는데 웍질할줄알면 프랜차이즈안한다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