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무종교인 아주 좋은 사연을 가지고 있어.
걔가 한 12살 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걔 침대, 머리맡 바로 위에다가 한 10kg는 되는 십자가를 달아 놨거든.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에 십자가가 떨어져서...
걔 아빠 뒤통수에 5cm나 되는 상처가 패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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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하느님이 벌을 주긴 하셨나보다
원래 개입 잘 안하는데
안하고는 친딸 침대에 기어들어가는놈은 못패고 못배겼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아빠인건 아니지...?
...아니지?
너 뒷통수 확인 좀 해보자
신앙의 무게(물리)
이거 근...ㅊ....?
그러고보니 왜 한밤에 딸방에...
미친
오히려 유종교가 돼야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