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연기
전편과 이어지는 탄탄한 주제
전작 오마주
뮤지컬 노래 좋음
싫었던 점
재판 중 뮤지컬로 자꾸 흐름 끊기
재판이 예상 가능한 분쟁 수준을 벗어나진 않는다
조커 매체를 많이 접했으면 윤리적인 결론과 더불어 예상 가능한 결말이기 때문에 충격은 덜함
주요 호불호 요소
뮤지컬 퀄리티
예고편 페이크 심한 편
레이디 가가 할리퀸은 생각보다 비중 없다
소시민 아서 플렉에게 관심 없으면 노잼 되기 십상
의도적으로 죽인 전편의 활력
결론
전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로 즐기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못 만들진 않았는데 전편 급은 아닌 작품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전편에 불같이 열광하던 팬들을
차갑게 식힐 작품이다.
관객들 반응이 영화를 완성시키는거 같아서 나름 만족
댓글(43)
조커 보러 갔는데 아서플렉만 봤다....조커의 롸끈한 발차기와 혼돈 보러 갔는데.....시원한게 하나도 없고 조커도 없고 걍 쫄보 허접 아서플렉만 있네....노잼....<- 이런 반응
극에서나 현실에서나 아무도 관심없는 아서플렉
다보고 나서 나 스스로도 그렇더라. ㄷㄷ
예상밖의 것을 기대했지만 진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조커가 아닌 그냥 아서 플랙의 인생은 그렇게 그냥 끝나.
파닥파닥
난 아서가 죽 평범한 소시민이었는데 사람들이 아서의 본질엔 관심이 없었다 라는 의견도 동의하기 힘듦
영화내내 어색한 웃음만 짓다가 이때 그 세상 행복해졌던 아서의 미소의 대비는 그럼 뭐였단 말인가...
그냥 영화1편 반응보고 감독이 이새끼들이? 하면서 노선 바꾼거같다는...
[드디어 사이코패스 조커의 각성인가 2편은 더욱 대단하겠지?]
근데 1편이랑 완전히 반대로만 감. ㅋㅋㅋㅋㅋ
아서는 기뻐서 웃은적이 없음 영화 잘못본거 아님?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음
히어로 코믹스 캐릭터 영화로 본 사람들과 그냥 단독적인 영화로 본 사람들로 반응이 나뉘고, 그 단독적인 영화로 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또 갈리는 듯.
1시간 30분동안 로맨스 영화 플롯이라고 생각하면 할리퀸 비중도 뮤지컬도 다 납득되는 수준임 여기가 남초라서 로맨스영화를 안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장르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안보임
영화 하나로만 봤을땐 완성도 있고 연출력도 좋고 다 좋음. 조커 1의 후속편만 아니라면 말이지.
다른 건 몰라도 예고편 사기랑 지나친 뮤지컬 넘버 숫자는 확실히 까일만한 요소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