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사퇴할 가능성이 없는 이유 +90 [4]

첫째

최소한의 양심이나 존심이 있다면 사퇴를 했겠지만 그런게 전혀 없다는게 이번일로 드러났음.

그러니 제발로 사퇴할 가능성은 제로

둘째

어차피 시간은 맹보편임. 지금 최대로 잡아도 반년 이내 강제로 끌어내리지 못하면 어차피

새로운 감독 영입도 불가능. 그냥 시간만 죽이면 자연스레 해결됨

셋째

이번만 버티면 앞으로도 걱정 없음, 이번에 쫓겨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축협의 고대 카르텔과 열하나회는 무적이란 증명임

부모죽인 원수보다 사이가 안좋은 여야가 합심해서 줘패는데도 안면몰수 하는 새끼들을 누가 건들겠음?

넷째

앞으로는 해외에서 제대로 된 감독 영입도 거의 불가능임

이번 사태로 해외에서 한국축협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기다 못해 땅속으로 뚫고 들어간 상황임

앞으로도 대대손손 이 새끼들이 감독 다 해쳐먹을수 있음

이제 남은 유일한 해결책은 티켓수 늘면서 코파면서 해도 당연히 진출해야 될 월드컵 떨어지고

국내축구 인기까지 개판나고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찔러서 길가다 대가리 깨질 각오 안하면

밖으로 기어 나오지도 못할 수준이 되야 함

그럼 홍보 목적으로 후원하고 구단 운영하는 대기업들 부터 손땔려고 할거임. 그럼 제일 중요한

돈줄이 마르는거지.

방송국도 축구중계 따위 쳐다도 안보고

그럼 축협 카르텔 눈치보던 축구인들 부터 자기들 살려고 집단행동을 나서던지 할거임

집단행동이란게 기껏해야 박지성이나 박주호 박문성처럼 소수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목소리 내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멀리는 초중고 축구팀 지도자들 부터 프로선수들 감독 코치 운영진들 기타 관련산업 종사자들 전부

자기 밥그릇 깨지는게 두려워서 라도 이대로는 못버틸 사람들 그 사람들이 다 들고 일어나는걸

말하는거임. 이제 그 수준이 아니면 한국 축구 바뀔 가능성은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