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유도 미사일
비둘기에게 전함 사진을 고르게 훈련시킨 후
미사일이 발사되면 비둘기가 계속 전함 방향을 쪼아대서 미사일이
적 전함을 가게하는 방식임
여기까지만 보면 이게 왜 현대 미사일과 유사할지 의문이 들텐데
대부분 군대에서 사용하는 유도 미사일
특히 TV 유도 미사일 같은 경우
적 탱크를 조준하면 조준한 미사일 내부 티비 화면에서는
이런식으로 탱크 이미지가 티비에 잡힐꺼임
만약 탱크가 움직이거나 미사일 궤적이 흐트러진다면 적 탱크를 향해 날아가던
티비 화면은 위와 같이 바뀔텐데
그러면 처음에 티비 화면 잡힌 탱크 모습이 보이도록 미사일이 궤적을 바꿈
이런식으로 미사일이 목표에 맞을때까지 계속 궤적을 바꿔서 유도 됨
미사일 내부 비둘기가 전함이 잡혀있는 화면을 쪼아대는 거에서
미사일 내부 컴퓨터가 탱크를 잡혀있는 화면을 계속 유지하는 식으로 발전한거나 마찬가지임
참 쉽죠?
비둘기야 미안해
댓글(30)
난 설마 이건가 했는데 이거보다 오히려 더 그럴싸한 게 코메디네 ㅋㅋ
어떤 의미론 지금보다 더 오버테크놀러지 인데
뭔 워해머스러운 일이....
이미 일본인이라는 비둘기가 사용된적이있지
이게 말이 되는 거였군.
이건 머가 결합된건지 모르겠네
재블린?
비슷하다고 볼수있으려나..우주비행사..가볍고 성능좋은 ...
이거 소련에서 하다 실패했잖아 개한테 폭약을 묶어서 적전차에 돌격하게 훈련시켰는데 아군전차한테가서
뭔가 설명 방식이 역 합성 개구 레이더에 가까운 것 같은데...
이거 쓰는 건 보통 레이더 버전은 대함 미사일, 적외선 버전은 재블린 같은 것만 한정적으로 쓰고 있는 걸로 나는데...
(이미지는 대함 미사일 시커에 잡히는 함선의 노이즈. 앞뒤로 마스트가 보이고 함 중앙에 연돌이 식별됨)
단순 열원, 레이더 전파 반사원 쫓아가는 거하고는 많이 다름...
그래서 우주세기에도 더미(풍선 모빌슈츠)가 유용하군!
사실 실전투입 취소되는 바람에 표적으로 쓰이지도 않은건 안비밀
불알에 날개가 달린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