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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보기보다 원로 성우들도 원패턴 성우들 많은데 톤 조절 및 연기력으로 커버 하드라...
마지막은 애초에 캐릭터 하나가 제대로 뜨면 캐스팅도 그 스타일 위주로 돼서 그런것도 있을텐데
그치만 손오공 할머니, 할머니 개성은 있지만 목소리 똑같잖아요
손오반이랑 손오공 목소리로 구분할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손오공만 들고 오면 어쩌냐 ㅋㅋ;;; 다른 역도 충분히 많이 했는데
전성기땐 놀랍게도 어투로 구분이되긴함
요새 힘빠져서 오반 오공 구분이 안돼지
난 실력을 떠나 개성만큼은 요즘 성우들이 더 있어보이던데
옛날 작품들 성우 연기가 오히려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고
오히려 난 요즘 성우들의 문제점은 개성을 지나치게 앞세워서 오히려 성우 연기의 본질(캐릭터를 표현하는)을 잡아먹은거 아닐까 싶었거든.
흔히 우스갯소리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한다 했을때도 "ㅇㅇ(해당 성우의 이전 대표작)이 ㅁㅁ를 연기하는 중입니다" 같은 드립이 나오고 그런
원로급까진 아니지만 이노우에 마리나는 진짜 맞추기 힘들더라.. 진격거 아르민. 붕괴3 엘리시아. 미나미가 차녀..
"지가 존잘인줄 착각하는 놈도 있다"
후루야: 나?
마지막은 걍 역할에 따른 분업화로 봐야지
원로 성우라고 원툴 없는거도 아니고
한국도 그러고 요즘 성우분들 목소리는 정말 이쁜데
가끔 캐릭터 둘이서 대화하는걸 화면 안보고있으면 구분 안되는 경우가 있긴하더라
그래도 목소리는 정말 다들 이뻐
"무슨 역할을 맡아도 목소리가 같다"
이건 시장 차이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타쿠 문화라던지 가챠겜에서 일본은 성우가 매출에 영향을 끼친 다던디 그래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도 해당 성우가 출현한 인기캐가 생각날 만한, 들어보면 아 이 성우구나 싶은 그런 연기하라는 얘기도 있던디
드래곤볼 목소리 생각하면 목소리 똑같다고 뭐라 하는건 좀 애매한데
광역계 라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연기를 잘하는게 중요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