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카스테라는 환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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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카스테라는 당시 일본에서도 꽤 귀한 디저트였으니깐 ㅋㅋㅋ
그래서 일본 갔다가 카스테라 못먹고 돌아오면 그렇게 아쉬워 했다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그때 일본요리였으면 고기 안올라올 시기 아닌가 ㅋㅋㅋ
그나마 생선이 올라오긴 하는데 명나라 기준으로 봐도 사대부들조차 걸신이 들린 것 마냥 밥을 먹는 조선인에겐 아쉬웠을 듯
마늘팍팍 넣어야 맛이나는데 말이지
카스테라는 못참지
극호인 달달 부드러운 음식이 조선에 없으니..
한 통신사: 지난번에 카스테라 줘서 기대했는데 이번엔 안 줬다 개실망함ㅠㅠ
가이세키 요리가 옛날 미디어에 나온 일식의 스테레오 타입이지
양 작고 싱겁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건강식
조선시대 사람들 먹는거 보면 진짜 정신나간 양을 먹어치웠으닠ㅋㅋㅋ
카스테라는 꿀이나 조청과는 다른 설탕만의 단맛땜에 환장한걸려낰ㅋㅋㅋ
예전에 어디서 가이세키 먹어봤는데 걍 맛없더라 나는
오히려 라멘은 좋았음 존맛탱
조선통신사 : 왜 이번엔 카스테라 안줌? 왜???
일본 : 그거 만들때 계란이랑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