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 멤버 중 한 명인 포겟 미 낫
6년 동안 X맨 멤버였으나 아무도 얘가 X맨이라는 것을 모른다
능력이 눈에 띄지 않으면 얘에 대한 기억이 싹 사라진다
즉 X맨의 굵직굵직한 사건에서 큰 공을 세워도 다른 애들이 눈치를 못 채면 그저 운 좋게 일이 해결한 걸로 기억 왜곡됨
실제로 찰스 조차도 1시간에 한 번 씩 얘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뇌에 알람을 걸지 않으면 잊어버릴 정도
죽음마저도 장렬한데, 어쩌다가 눈에 띄지 않아도 잊어버리지 않는 장치를 만들어서 X맨 멤버들이 장착했는데
얘가 스스로를 희생하며 위협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멤버 전체의 장치들이 망가져 버림
이후 X맨 멤버들은 오늘은 아무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대화를 하며 돌아가지만
등 뒤에는 희생되어 백골이 되어버린 포겟 미 낫의 유해만 남음
댓글(3)
dc에 부스터골드 같은데 더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