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공주병 캐릭터들의 클리셰
자뻑에 비해 취급이 대체로 몹시 안좋았음
본인이 이쁘다 생각해도 더 이쁘게 생긴
진히로인이나 메인히로인에게 열등감을 폭발하는 캐릭터 취급이 대다수.
그런데 보아 행콕을 기점으로
진성 공주병 나르시스트지만
작품 내외 독자들도 ㅇㅇ 너 ㅈㄹ이쁘고 개ㄲ는거 맞음으로
하나의 매력적인 개성이 되서
옛날이었으면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는 메타를 ㅈ까고
충분히 자기가 잘나고 귀엽다 자뻑해도
자기 주제파악을 잘한다며
독자들도 OK하는 캐릭터들이 많아짐.
뻔뻔스러울 정도로 당당하기에 매력적인 캐릭터성
그거 생각나내
옛날 만화주인공(남캐)들의 경우 대체로 무대포에 모험심 가득한 스타일이 주류였다면
요즘 만화주인공(남캐)들은 처음부터 완성형에 가깝고 이성적인쪽이 주류가 됬다고 하던거
성장곡선에서 대유쾌 마운틴을 느끼지 못하고 찌질하다고 까기 바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