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회사일>
끙.. 하루 종일 바쁘네
그래도 어떻게든 퇴근시간 전에 끝내야지
그래도 어떻게든 퇴근시간 전에 끝내야지
ㅎㅎㅎ
<현실>
야이 ㅅㅂㄴㅇ
퇴근시간에 납품오면 어떻해
넌 물건 떨꾸고 퇴근하면 되지만 나는 뒷정리 1,2시간이라고!!!
따릉
네 전화 받았습...
네? 지금 전화로 발주 주는데 내일 아침까지 입고요?????
저희 못합니다. 작업자들 다 퇴근했어요
1차 벤더 오더요?
하... 시바 네 알겠슴다......
퇴근한 작업자 다시 전화 돌려서 야간 들어가자 시부럴
네 품질담당 ㅁㅁ입니다.
ㅁㅁ 제품요?
그거 저번 분기에 보내고 선행 납품 끝났는데요?
네????
야외 재적장 보관한거 6개월만에 사용하니 불량만 나온다고요?
그거 보관장소랑 보관기한 문제지 저희 제품 문제 아닙니다.
제가 장담컨데 3m 제품도 그곳에서 그 기간동안 보관하면 제성능 안나옵니다.
하...
저희 문제 아니지만 일단 리워크 해드리러 가겠습니다.
(시계보니 오후 4시, 편도 2시간 거리)
오늘은 모텔에세 자야겠네.. 시부럴
댓글(5)
야외재적장에 6개월을 방치하는건 진짜;
내가 저거 당해보고 진짜 개빡쳤는데, 아니 설비 기계 부품을 밖에 천막 덮어서 보관하는 ㅁㅊㄴ들이 어딨냐고... 당연히 비바람 몇개월 맞으니까 단차 안맞지 씨부랄거 진짜.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외장판넬 도장해서 보내면 반년동안 떙볕에 두곤 포장 테이프 안까진다고 클레임거는거나 공사장에 그냥 던져놓고 까졌으니 재도장해주셈 하는새끼들 천지임
더한 놈도 있음.
장마철이라 물먹지 말라고 포장씌워서 보냈더니 포장을 죄다 까놓고 야외에 방치.
와... 마지막 공감...
자기네들이 6개월만에 사용 하려고 봤는데 튜브가 꺽여있다 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