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이든 디시든 처음 저 사람들 퇴사한다고 했을때 다 응원하는 분위기였음
물론 그때도 배신자니 어쩌니 이야기는 나왔었지만
야 솔직히 7년을 일했는데 나가서 게임 만들법도하지
김용하 pd 말로는 인수인계도 다 하고 깄다잖아?
저 사람들 나갔다고 문제생기는거 없을거라잖아?
스토리도 아비도스 완결내고 갔잖아?
원래 저 업계가 이직도 잦고 그러는데 이상할거 있나?
개발트리아라고 친근감 있게 말하던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저사람들이 천년만년 블아만 개발하는것도 그렇고
애초에 저 사람들 없으면 게임 안굴러갈 정도면
그건 이미 글러먹은 게임이니 망해도 싸다는 말도 봤음
(중간중간 대결전 언급하는 개그도 있었고)
그 외에 기타 등등 전부 부정적인게 있긴해도 다 실드쳐줬음
근데 갑자기 거기서 블라 증언과 인센티브가
삼인성호를 뛰어넘은 백인성호가
심지어 반박도 없음
에이 에이 하는데
아니 거기서 갑자기 헤일로가
스승이
'익숙한 이야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26)
용서 못해! 너희들은 또다시 우리의 기대를 배신했다!!!
아니 진짜 어제 공개한 그놈의 헤일로, 스승, 기숙사 등등...
좀 기존 것에서 뭔가 하나라도 바꿔서 아주 조금이라도 전개상 새로움을 시사했으면 이정도로 안탔을텐데,
아니 시1발 똑같이 처 내밀어두면 대체 어느 나사빠진 병1신들이 좋다고 환호해주냐고
솔직히 헤일로만 없었어도 ㅋㅋㅋㅋㅋ
애초에 넥슨 일러레들 이적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했늗데 시발 ㅋㅋㅋ 결과물이 ㅋㅋㅋㅋㅋㅋ
큐라레 리바이브로 과거의 부활을 노린것도 그렇다고 아예 다른 무언가로 미래로 나아가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현재의 다양한 것들을 맛깔나게 버무린것도 아닌게 참.......
자기 게임 만들고 싶다고 몸담던 게임회사 그만두는건 드문일은 아니기도 함 대표적인 예시가 우중이와 함께 일했던 해묘고 근데 자기가 있던 회사의 작품과 너무 유사한게 나올줄은 몰랐지...
이 건 관련해서 유게쪽 여론만 봤지만
퇴사이야기 나옴 -> 그래 수고했지 나가서 하고 싶은거 다해
블라 썰이 나옴 -> 야 블라를 믿냐? 이거 다 모함이야 모함. 만약 사실이라 해도 일반적인 헤드 헌팅 아냐? 이 업계 흔한거야 닥쳐.
기사가 나옴 -> 맨날 기레기 기레기 욕하더니 이건 왜 믿어? 뭐 전문 기자라고? 나 그런거 몰라 기레기는 다 기레기야!
PV가 나옴 -> 파쿠리 아니냐고? 야! 고작 PV하나 나온거로 판단을 어떻게 함? 니들 다 분탕이지?
오늘 -> 블라 썰 + 파쿠리 확정 = 실드여론 대멸망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중국발 찌라시도 봤었음 ㅋㅋㅋㅋㅋ
사람들 죄다 에라이 ㅅㅂ 믿을게 없어서 저걸 믿냐 이랬었는데 ㅋㅋㅋㅋㅋ
족토 은근 매운맛은 엄청 맵던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