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홈런친 김용하 연봉 약 8억
공시뜬거보면 지금 대표이사 바로 아래라 더이상 월급쟁이로는 올라갈곳도 없음
그리고 시프트업 세운 김형태
무려 코스닥도 아니고 코스피 상장 성공으로
현재 1조 4천억 자산 가진 부호임 (현재 김형태가 쥔 시프트업 지분률이 약 45%)
한국 주식시장 IPO자체에 거품이 꽤 낀것도 있지만 어쨌건 김형태 개인이 성공했다는 사실 자체는 아무도 부정못함
심지어 나이는 김형태가 김용하보다 두살 어리다
물론 꽤 극단적인 예시긴하지만 아웃풋차이가 이렇게 극명하게 남
+ 프문 김지훈도 라오루 만들땐 난방비를 못낼정도로 열악했지만 지금은 3년동안 소득이 0원이어도 회사 안망한다고 공언할정도로 현금이 쌓여있음
댓글(43)
뭐 그렇긴하지 ... 아무리 스타개발자 라고해도 결국 게임사 안의 월급쟁이일뿐이니까
나가서 게임사 차려서 대표가 되면 다 자기꺼긴하지 ..
물론 대부분은 그냥 ㅈ망이니 어지간히 확실한 아이템 있는거 아니면 얌전히 회사 다니는게 나음
으...으읏... 슈나쟝...
대부분 망하는게 더 많겠지
그대신 넥슨안에서 게임망하는것과 내회사 세워서 망한거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차이가 있잖아...
똑같이 열심히 일했어도 목숨걸고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간 군인과 후방에서 서류만진 군인의 진급이 똑같아선 안되지
이건 김용하가 관여한 게임과 스프트업이 만든 게임들의 수익을 비교해봐야하지 않을까?
원래 월급쟁이의 최종 진화 형태가 독립이지 뭐.
다른 업계지만 월급 500 받던 애가 독립해서 4년 동안 열심히 자리 잡고 나니까 연봉 2억 찍고 차 바꾸더라.
근데 김형태씨 창업은 벌써 한참 전에 일이고 지금 창업할려하면 불경기 쇼크 그대로 몸으로 다 맞아가면서 해야하는데 야수의 심장인지 아니면 그냥 도박사인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연봉 몇억 찍으면 그쯤부턴 돈은 부가적인거고 일은 자기실현영역 아님?
한가지 알아둬야하는건 결국 창업이라서 리스크는 그대로 자기가 들고가야한다는 점이다
어차피 존나 고생하는건 똑같지만 경영권자가 되면 성공할 수 있는 상한선이 달라짐. 그래서 내가 시벌 독립해서 회사 차리면! 이라면서 본부장 등 장 급들이 모여서 퇴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횬타이상 부자인건 알았지만 조단위라니
대신 월급쟁이가 망해봤자 퇴사지만 사업은 망하면 재산 다 날리고 빚까지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