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의 배경이 된
일본 기후현 히다시에서 한 27세 공무원이
주민세 316건의 과세액확정을 방치해
약 9천만원의 세금 누출이 발생,
시에서 월급 10%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리자
직원이 퇴사함
알고보니 시민 2만 4천명 정도인 이 곳에서
세금 담당은 40대 남자 계장과 27세 직원 둘이 했는데
40대 직원이 병가휴직하면서 한동안 혼자 하다가 일이 밀린 것.
시에서 단 둘이 하던 일인데
한명은 휴직하고 한명은 그만둠
일본에서도 퇴사하길 잘했다는 평가
2만 4천명분의 납세정리?
시1발 이건 그냥 자1살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병가쓴 사람 같이 탈주하겠네
최소 5명이 할일을 두명이서 했으니 ㅋㅋ
두명이 아니라 네명이 해도 빡셀거같은데;
30초에 1명씩 처리해야 야근을 안한다...
저동네도 공무원 적은 인원으로 쥐어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