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히키코모리였음
중학생 때부터 말도 안 되는 거로
괴롭힘 받았었고
그게 사다리 끊기 같이
사람 엿먹이기는 게
대학까지 이어졌고
대학 때 고등학교 때
나 괴롭히던 연놈의 새끼들이랑
알던 년이 나 주도해서 괴롭힘
한 번 제대로 야마가 돌아서
대학교 학기말에
난동을 피웠다고 생각됨
기억 나는 건 선배들이
루튼아 진정해라 선배들이
다 미안하다
나중에 걔네 다 자퇴하고
담당 교수님이 연구실 넣어준다고
하셨는데 진짜 내 정신이 피폐하고
망가져서 가지를 못 했음 ㅇㅇ
그런데 한국은 몇 살에 뭐해야 하고
직장에서 뭐해야 하고 그런 사회잖아
그래서 뻔히 이 영상이 뭘 말하는지
보이는데 보기가 두렵다
나는 정작 이십대 초중반 히키코모리였고
이십대 중후반은 부모한테 노동력 빨리고
사기당했었고 ㅇㅇ
그냥 그래서 다들 힘들 테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한
살아가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해
정말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유머는 평범한 사람도
낙오자로 만드는 이 한국 사회
댓글(19)
https://youtu.be/3tZYhQqm1vM?si=Dth2Yfu60ewoe_dw
이거 말하는 듯
너랑 비슷한 상황의 청년이 70만이나 있다는 거니까 너무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조케슴
힘내라이
어 뭐 일단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