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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ㅋㅋㅋㅋㅋㅋ사이 좋구나
"진짜 내가 2년 동안 잠들어 있었어?"
"구라야."
"이 년이...?"
남편 : 구라즐
우리 사촌누님.
저걸 고3이던 시절 사촌형님한테 써먹음ㅋㅋㅋㅋㅋ
와...구라라고 했을때 엄청났겠다
20년도 넘은 일이긴한데
당시 고3이고 공부잘했던 형님은 대성통곡하고,
옆에서 누님은 웃다가 이모한테 등짝스매시 당했다고
예전에 나 하사할때 여군 후임이 들어왔는데 1년동안 매번 단발을 유지하는거야. 보통 여군들은 훈련소때 머리 밀린거 때문에 머리를 아득바득 기르거든..
그래서 x하사는 맨날 단발이네? 하고 3번 정도 말햤는데 주말 지나니깐 붙힘머리해서 오더라
시- 그때 악폐습으로 헌병에 잡혀 가는줄 알았음
3번은 많았다
결혼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