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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이미 교권이 많이 낮아지고 선생 존중 보다 학생 존중이 강해져서 교육부조차 선생을 못챙기니 운좋게 좋은 학생들만 만나지 않는한 자기 멘탈 챙기려면 자기방어가 강해져야 되고 애들을 마냥 좋아하기는 힘들어진 세상이야..
그냥 적당한 사명감이 있어야함
그게 없는 적당한 기계적업무태도를 갖춘 공무원조직이 국방부아래 있어
교육공무원에게 자꾸 스승을 뒤집어 씌우는게 문제지
스승을 원한다면 그만한.권위와 대우를 제공하고 나서 해야지
공무원 마인드로 할 거라면 다른 직업 알아보는 게 서로 좋긴 함
선생은 학생들이랑 못해도 1년은 마주치며 살고 학생들을 가르쳐줘야 하는 직업인데 공무원이랑 민원인 같은 관계라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냐?
기본적으로는 다들 학생이 좋아서 교사함. 사범대 입학, 임고가 예전만큼 박터지진 않지만 워라밸만 보고 교사 할 수는 없음.
다만 각자 어떤 사건에 데이고 나서부터 선긋게 되는 선생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