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 모두 아이폰 반입이 불가능
이유는 통화 중 녹음 기능으로 인한 군 기밀유출 가능성 때문인데
원래는 통화녹음이 안되는 아이폰은 카메라에 스티커만 붙이면 반입이 가능했으나
최근 SK텔레콤이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에이닷을 출시하면서 상황이 180도 바뀜
그래도 완전 금지는 좀 그렇지 않냐고하는데 아이폰에 국방모바일보안앱을 깔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함
추가로 해당 조치는 전군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합참 공문이 나옴에 따라
전국 부대 내 아이폰 금지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
다만,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들은 국방모바일보안앱이 원활하게 작동하므로 상관없다고함
댓글(10)
그럼 아이폰 유저들은 투폰 쓰겠구만
저 모바일 보안앱이라는게 핸드폰 반입 가능해졌을때 추가된거야?
국방 보안 관련 어플이 있어야하니....
knox가 왠만한 국방부 인증 통과해서 가능하지.
보안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아이폰도 모바일보안앱 깔던데 아이폰인데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거라 잘 동작을 안하는건가
보안관련해선 본사랑 협의해야할건데
아이폰은 그게 사실상 안될껄
다른데도 아니고 본부면 ㅇㅈ이지...
아이폰 대신에 샤오미 화웨이를 쓰자!
본부는 어쩔 수 없지
미쿤이 자국폰 안쓰는게 의외. 대체 얼마나 막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