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간 고소와 법정을 오가는 아랫층의 행보 -10부 +108 [28]

이게..이렇게 핫할줄 몰랐습니다.

기대에 응하도록 열심히 적겠습니다.

소송비용+벌금+수급비용 환급 의 크리티컬이 데미지를 입을줄 알았으나

빌런남은 그렇게 쉬운상대는 아니었음.

돈 없다 배째라 시전.

집은 국가소유라 가압류가 불가능!

그렇다고 전처집? 법적 부부가 아니라서 불가능!

그럼 되는것은 뭐있음? 솔직히 말해 없음.

그냥 주구장창 기다려야하는 개떡같은 법때메 본인 타격을 입음.

빌런남은 전처집에서 거머리처럼 꽁냥꽁냥 살고있음.

그리고 한참뒤.

경찰서에서 연락옴.

본인 명예훼손 및 모욕, 개인정보유출,위반등으로 조사받으러 오라함.

왜? 뭐땜에?

일단 와보셔야 한다며 말해줌.

경찰이 웃으며 반겨줌.

그리고 서류를 보여줌.

빌런남 본인에게 전처집을 들러서 마주칠 때마다 욕설을 했다고 함.

글쓴이가 빌런남이 보일때마다 영상을 찍어서 악의적 민원과 소송을 걸어 빌런남 힘들게 했다고 함.

빌런남과 빌런녀 빌런딸 사진을 인터넷에 유출 시켰다고 주장.(증거는 없음)

와이파이 명칭

전자파,도청 찌리릿 찌리릿, 나는 국정원 가야하나?, 방구소리 졸라 크네, 째려보지마, 와이파이니네꺼써, 이것도 보고있냐?

라는 글로 빌런가족들에게 모욕을 주었다며 고소를 함.

빌런집 천장에 구멍을 뚫어서 빌런가족을 엿보고 있다고 주장함.

해킹등을 이용해 빌런가족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증거물 골프조인글)

같이 웃어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 소장 안받는거 빌런남이 어거지를 씌워서 받은거고 

글쓴이 마음씨 착하니 왠지 알려드리고 종결 시켜드린다고 오라고함.

그리고 3일뒤 문자로 종결 처리됨. 무혐의

집에 오는길 빌런남도 문자 받았는지 본인을 5초간 응시함.

그리고 가던길 감.

그런데.....

빌런딸 등장.

빌런딸은 또 휴대폰 녹음기를 키고 와이파이 명칭 우리한테 쓴거 맞음? 하고 심문함.

본인 모르겠다. 묵비권 행사해줌.

빌런딸 니 맞네 라며 또 퍽큐를 날릴준비를 함.

본인 저기 사람있음 빨리 날리삼. 모욕죄 가능! 법규 날리기를 기다렸는데 부들부들 거리며 가던길 감.

가면서 또 이상한 방언을 함.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다음날.

빌런남 세탁소에서 옷찾아가면서 마주침. 따라오라함

휴대폰 영상 키고 일단 따라감

경비실에서 갑자기 또 왜이렇게 시끄럽냐 등 또 이상한 소리 시전함.

본인 빌런남 여기 안사는데 왜 시끄럽다고 함??

전처가 시끄럽다고 해서 말한다고 하자 본인 그럼 입주민이 와서 말해라고함.

빌런남 입주민 아니니 나한테 따지는거 이해안됨 말하니

경비아저씨 깜짝놀람.

아파트 주민 아니라고?????

글쓴이 경비아저씨께 빌런남 아파트 주민 아니라고 말해드림.

빌런남 갑자기 소송이나 걸고 민원이나 넣는 졸렬하고 비열한 새끼라며 남자새키가 쪼잔하다며 핀잔을줌

본인 마음에 상처입음.흑흑

그래서 앞으로도 열심히 민원을 넣겠다고 함.

이후 평화로워질줄 알았으나 글쓴이를 괴롭히는건 또 있었다.

--11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