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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곤씨가 운동 중독으로 가셨죠
7개월 째 러닝 중인데 그런거 온 적 없습니다ㅠ
정답 30분이상을 못달림
하프는 자주 풀코스는 가끔 뛰는데 러너스 하이.. 딱 한 번 느껴본 듯..
그런데 마라톤 대회를 가면 왜 끝까지 죽을것 같은건지.. 자의적으로 뛰는게 아니라서 그럴까요?
여름에 땡볕에서 삽질 좀 하면 땀이 비오듯 나와서 안끈적거리고 개운함
아마 이때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을런지?
그리고 찬물 샤워후 누우면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면서 꿀잠 가능
개운함과는 조금 결이 달라요. 그냥 갑자기 안 힘들고 한도 끝도 없이 뛸 수 있을꺼같은 쾌감이 듭니다.
10킬로 마라톤 뛰다보면 막판에 느껴지죠...
그냥 아무 의식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은 모르겠고 수영 30분이상 안쉬고 하면 편안해지는 느낌은 듭니다
군대에서 단독군장 구보 4키로 뛰었을때 느껴봄..
달릴때의 고통을 잊기위해 마약물질이 분비되는거라
몸에 부하가 많이 걸려야 러너스 하이가 오지 그냥 할만하네.. 하면 안옵니다
뭐야 마약먹는게 훨 쉽잖아...
살면서 한번도 못느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