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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는 용만 안나오면 됐음. 용이랑 드웰러가 너무 별로였어. 갓버지
상치... 짱깨 묻어서 별로라 했지만
지금 보면 그 이후에 나온 것중 다 상치만 못하더군요.
전 그 주인공 옆에 따라다니는 여자애가 제일 눈에 거슬렸어요
웃기지도 않고 활도 못쏘는데 마지막에 하...진짜
B급 영화만도 못해보였음
정복자 캉이 왜 저럴까 명분이 없어요 명분이 그러니 몰입감이 엔트맨3에서 어떻게 풀어 갈지
드라마 로키에서 캉이 설명을 해줬죠
수많은 멀티버스중 나쁜캉들이 있어서
자기외 다른 우주를 정복할려고 전쟁일으킨다고
와칸타 포에버...
왜 망했는지 알겠던데요.
일단 이런 영화는 어마무시하게 뿌시고 복수하고 먼가 전개가 시원시원 해야 되는데
무슨 서로 대사치는 장면이 4/5 넘음... 그 대사 조차도 공감이 안됨...
차라리 로맨스물 보는게 낫지.
타노스 나가고 기존 히어로들 은퇴하고 안봄
앤트맨 봐야지
닥터스트레인지 월드와이드 9.5억불
토르 러브앤썬더 7.6억불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서 8.4억불
중박~대박인데 망했다는 근거는 뭘까요
디즈니도 문제 알고있어서 바꾸려고 하는거 같아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건꺼도 기대가 안됨
일단 재미있어야지
3월2일개봉하는 귀멸의칼날이나 볼란다.
유곽편 끝부분 진심 장난아닌데
우리도 일본처럼 씹덕의 시대가오나요?
MCU 닉퓨리가 지금 지구에 없어서 지구에 신경을 못써서 개판됨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쿠키에 우주에서 어떤거 준비하고 있던데 그 얘기 나오면 다시 재밌어질것같음
요즘 마블의 가장 큰 문제는 드라마와 영화가 주객전도 되버렴.. 예전 마블은 메인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영화였고..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사이드스토리.. 혹은 영화에서 나왔던 인상적인 조연들의 뒷이야기를 드라마로 보여주는 식이었음..
어벤져스를 처음으로 묶은 인상적인 조연이었던 필 콜슨과 어벤져스의 주인공들을 커버해주는 중요한 장치인 실드에대해서 영화에서 못보여주던 사이드 스토리를 보여준 에이전트 오브 쉴드라던지..
캡아의 영원한 연인인 카터가 결국 캡아를 떠나보낸 후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에이전트 카터라던지..
중요한건 드라마를 안봐도 영화보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고.. 영화를 보고 영화속 케릭터들에게 매력을 느낀 팬들이 더 많은 스토리를 보고싶을때 찾아보는게 드라마였음.
근데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은 드라마를 안보면 영화를 이해 못하는 수준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있음..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마블팬과 일반인간의 평이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인데.. 가장 큰 이유는 닥스 이전에 완다 비전을 복고 닥스2를 본 사람이라면 완다의 슬픈 스토리와 마지막 결정까지를 이해하면서 공감을 할수있었고..
완다비전을 안본 사람 입장에서는 엔드게임에서 히어로로 싸웠던 완다가 갑자기 왜 악당 끝판왕이 되고 마지막은 허무하게 슥 끝나버리는지 공감을 전혀 할수가 없어서 재미를 느낄수 없음.
마찬가지로 토르엔썬더나 닥스2 이후 엔트맨후족작까지 드라마 로키를 안본 사람은 이후 스토리를 따라가기가 힘듬; 아니 왜 저렇게 망하는거지?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음..
지금 마블은 새로운 영화 나오면 영화 시작전에 한 20분씩 이전 드라마 줄거리 요약본 보여주고 영화를 보여줘야할 판임;; 이러니 갈수록 그들만의 영화가 되버리지.
더 큰 문제는 차라리 마블이 원작 스토리에 중심을 두고 팬들만이라도 잘 챙길수있는 영화라도 되면 모르는데 그놈의 pc타령에 여자 게이 우겨넣느라 팬들마저 등을 돌리는 상황.. 갈수록 암울해질수밖에 없음.
더이상 예전 마블의 영광은 없고 캡아와 아이언맨이 만든 영광을 여자와 게이들이 갉아먹으면서 추하게 버티다가 사라지느냐..
아니면 싹 다 엎어버리고 엔드게임 이후부터 다시 리뷰트를 하느냐.. 둘중 하나일듯..
역시 영원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