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연습을 좀 하고 2~3월쯤 클럽을 마련해볼까 생각을 하는데,
그때쯤이면 중고 클럽도 더 많이 나올거고
저도 연습을 좀더 해서 실력이 낫겠지 싶은데요.
포럼에 클럽 문의글을 저도 꼼꼼히 보는데
다들 조언하시는 말씀이 시타더라구요..
뭐.. 차량 같은 경우 시승.. 큰 부담없이 하는데
골프 용품은 처음이라..
뭐.. 마찬가지로 구매전에 옷처럼 입어본다는 느낌의 시타겠지만
이게 또.. 좀 뭔가.. 그런가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시타를 해보고 그 제품을 중고로 구매할까 하는데
용품점에서 시타하고 구매 안하고 뭐 이런건 상관없겠죠??
차라리 그냥 일정 금액 돈주고 시타 해보겠다고 하는게 편할거 같기도한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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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만해도 상관없어용
옷매장에서 옷입어봤다고 무조건 사지 않듯이 ㅎㅎㅎ
한번씩 얘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스럽드라구요
뭐. 채마다 한번씩 쳐보고, 샤프트별로있고
별도 스크린처럼 거기서 치면서 구질같은것도 보고..
워.. ㅎㅎ 이러고 그냥 나와도 되나 싶을?? ㅎ
매장 마다 다르겠지만
AK 매장 같은 경우 시타할때 직원의 터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클럽에 대해 질문 하면 그때그때 봐주시는 편이구요
골프존 같은 경우는 직원이 있어야만 시타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그렇다고 뭐 눈치주고 그런건 없습니다.
저도 클럽 선택할때 매장 여기저기 다니고. 똑같은 곳에도 여러번 가고 했지만 제품은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시타 정말 많이 해보시고. 아 이거다 느낌이 오는 제품이 있으면, 인터넷 오프라인 여기저기 다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아.. 그렇군요.. 그냥 옷가게에서 시착해보는 느낌이네요
동네에 멀티샵(?) 같은데 가보려고 합니다 .ㅎ
차라리 시타시간 정해서 적은 비용으로 시타기회주고..
구매시 그 비용 빼주는게 눈치 안보고 좋지않을까요
저는 뭐.. 중고살거라.. 그 매장에서 살건아닌데
그냥 이용비용이라도 내라고 하면 낼 의향은 있거든요
뭐 한 5만원이면 되려나요..? 적나..?
근데 그렇게 하는곳들도 있나 싶어서요.. 애초에 안가봐서 몰라요 .ㅠㅠ
5만원은 넘 비싸조 스크린 한시간 이용료가 얼만데요
한 시간은 10 15분정도에 5천원..모 이정도라면
시타용채가 많이 있고 스크린 센서들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서 쳐 보시면 됩니다.
(클럽 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답니다^^)
시타후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전 그립교체시나 공사러가서 이것저것 쳐보고 옵니다.
그냥 안사셔도 되구요.
전혀 눈치 보실것 없어요.
다만 본인이 치고자 하는 클럽의 스펙과 스크린에 뜨는 데이터들을 어느정도 이해 가능하셔야 의미있는 시타가 되실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