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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인도여행이로망이었는데ㄷㄷㄷ
북미에서, 한국에 와서는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 가서 러쉬아워 때 지하철 한번 타보고 서울에서 직장 잡는 건 고려 안 했습니다..-_
버스나 지하철이나 CA든 NY든 훨씬 깨끗해서 좋은데, 다른 사람 옆에 붙어앉는 게 익숙하지 않은 저는 앉아서 편히 타본적이 거의 없는 거 같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사람많은곳 안갑니다 ㅋㅋㅋ
아파트값도 이해안되지만, 서울 절대 못살것같아요.
휴가때 국내는 갈때가없는거 같습니다. 웬만하면 해외로 가려고 하고, 일부러 비싼데 가기도 하고, 대형마트도 극장도 평일에만 갑니다.
있는분이시군요.
서민은 평일에 어디 간다는게 쉽지 않아서
좀비영화같네 무서움 ㅜㅜ
아침 출근 지하철 안타봄????
아침 버스 ??출근안함???
남얘기 하네
안타봤나보네
아무리 개판이어도 저거랑 비교가 가능...?
움직이는데도 막 타네요...
목숨 걸고 타야할듯합니다ㅏ.
인도는 인구 반으로 줄기 전에는 노답
왠만한 영화가 너무 과장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 보고 인도에 회사 출장으로 델리와 뭄바이를 가보니 영화가 현실을 못 쫓아감.......그냥 한마디로 "지옥"
그정도인가요 ㄷㄷ
진짜 델리 3일 자유여행 중에 목숨줄 여러번 놓을 뻔했어요
도보 터널안에는 벌래 소 사람이 오줌똥을 경계로 공간을 나눠가지고 애를 안은 아줌마가 대로변에서 몸을 파는 동네니......
그 뒤로 해외법인 인도 해외법인 발령 내준다고 하면 상사한테 화내는 버릇이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