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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남자 많은 회사에 인기 없는 여직원들이나 결정사 가입 해서 남자 이야기 하던데...
옆에 남자 들도 싫어 하는 여자임...
여초회사임 20:80
오히려 아주 예쁜여자들 보다는 보통여자, 애매하게 예쁜여자들이 결정사 가입 많이 함
정말 예쁜여자보다 남친은 더 많이 자주 바꿈.
사람 욕심이 당연한건데 기준이 아주 말도 안되게 높음.
익명 죄송합니다.
30살에 결혼하고 지금 40살입니다.
결혼하고 바로 애를 낳아 아이는 10살이구요.
반대로 저는 아이뿐입니다.
놀아보지도 않았고, 한눈팔지도 않고 죽을것 같이 일만했고 또 가정을 꾸리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님도 고민이 많겠지만 저도 같습니다.
님은 부재에 대한 걱정, 저는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허무함.
혼자일땐 저를 위한 투자와, 즐거움이 있었는데, 가정을 꾸리고선 돈 1만원에도 벌벌 떠는 마흔먹은 아저씨가 제 모습입니다.
결혼전엔 부모님 집에 맘편히 살면서 포르쉐와 할리를 몰면서 여행이나, 히고싶은건 뭐든 했었는데, 지금은 전세금 걱정하며 카니발 겨우 몰면서 아이 둘한테 300~400씩 쓰면서 살고 있네요. 피티받을돈도 없고, 새 자전거 살 돈도 없고, 골프레슨도 돈 때문에 쉽사리 못받네요. 나름 제법 버는데 말이죠.
어느날 갑자기 제가 아프면 어쩔지가 걱정됩니다. 와이프와 아가들은 어찌 살까 하는..가장의 무게는 늦게 질 수록 좋은 것 같아요.
전 요즘 그 무게가 죽을만치 무겁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께 잘 하려고 합니다. 무게감을 느껴보니,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미칠만큼 힘들고 무겁다는걸..
사는것엔 정답은 없는데, 쓰니님이 걱정하는 건, 또 그나름의
사치일 수도 있어요. 모두가 모두의 걱정과 근심으로 살아가는게 작금의 우리이니깐요..
골때리는 여자와 사느니 혼자 사는것이 백번 현명 합니다. 결혼후 이혼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주변을 한번 보세요.
저 38 노처녀인데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최근 소개팅남이 생각나서..글 남겨봅니다
친구의 지인의 지인의 친구 (거진 지나가는 행인과 다름없는 연결고리 ㅎㅎ) 소개받아 연락했는데요.
상대는 41, 뜬금없이 말 사이마다 " 를 붙이고
(ex. 오늘 출근"잘했어요? ->오타인줄 알았으나 모든말을 저렇게함. 쓰기도 힘들듯)
통성명도 없이 다짜고짜 플필사진이 왜 없냐며
얼굴 궁금하다고 사진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지인의 소개팅이면,
이름 직업 정도는 인사하지 않나요? 그래도 40이 넘었는데요.. ㅠㅠ
저는 소개팅은 80년대생, 돌싱, 탈모만 아니면
다 만나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저분은 대화를 하면서도 만나보고싶지조차 않다는 생각이 첨으로 들었던.. ㅠㅠ
저 글을 보니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분이 ..
친구가 소개시켜준거면 딱 그 정도 클라스라고 생각하고 소개시켜준 것이니 친구를 욕하셔야합니다.
@풀스텍열매
ㅋㅋㅋㅋ 방심하다 뿜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