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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7)
2009년만 해도 BMW 끌고가면 모세의 기적처럼 친절하게 비켜주셨었는데...
해운대쪽 운전하다 보면 깜빡이 켜는걸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연에 한번씩은 가는거 같은데 최근 한 2-3년간은 많이 나아졌구나 느꼈습니다.
지난주 자갈치갔다 해운대가는데
네비가 안내한길 가다
부산항대교?
진짜 바짝 졸았네요
이건 허공을 향해 올라가는데
옆에 보니 죽음의 바다가 손짓하는 코스던데
다시는 않가고싶은 코스였네요
가야 출생
사직동 살다 왓지만
부산가면 리얼...
최근에 부산여행가서 3일을 처음 운전해봤는데 확실히 다르던데요
차선 사라지는건 일상이고 신호를 그냥 안지키는 차들 많더라구요
(비보호 빨간불인데 자연스럽게 좌회전 훅훅 하는 차들)
저 시내주행 50km/h 적용되기 전에 부산에서 몇번 운전해 봤는데
진짜 운전난이도가 전국 최악이더군요
부산은 도로 특성상 교차로가 엄청 넓고 차선도 마구 바뀌어서
시내주행 50km/h 적용된 지금은 운전하기 더 힘들 것 같아서
부산에는 아예 차 안가지고 갑니다
연산로타리...ㅋㅋㅋㅋ 네비서 좌회전하라는데...좌회전으로 들어가는 구멍이 3개라 뇌정지옴ㅋㅋㅋㅋ
차선이 말도 없이 줄어들고..
한차선을 두차선처럼 사용하는거 보고 역시구나 했던 기억이..
저도 딱히..부산 운전 초보 때 해봤는데 그땐 얌전히 운전할 줄 모르고 급출발 할 때라 그런가 별 어려움은 못느꼈네요. 근데 횡단보도에서 사람들 지나다녀도 차 막 가던데 지금도 그런가요?
부산이 시민의식이 좀미개하긴하죠(운전)
부산 운전 어렵다는건 누가 만든 말인지 공감하기 어렵다.
실제로 운전해보면 서울이 제일 어렵다.
서울서 운전 마스터하면 어디서도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