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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담당검.. | 24/10/18 21:46 | 추천 24

분석) 박지윤, 최동석의 입장차이.jpg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4493130


 

 

최동석의 입장:

 

박지윤의 관종짓 때문에 본인이 직장에서 짤리고 제주도로 쫓겨나 백수 생활이 시작됐다는 자격지심이 있는 듯 하다.

 

결혼 기간 내내 돈을 박지윤 만큼 벌지 못했던 세월이 대부분이었으므로 그간 쌓인 컴플렉스가 보통을 넘어서 때마침 발병한 본인의 병과 함께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진 원인이 된 듯 하다.

 

이럴 때, 생기는 게 상대방에 대한 의심과 병적인 집착인데~ 어느날 박지윤 몰래, 그녀의 핸드폰을 확인했고 와이프가 절친들과의 단톡방에서 본인을 험담하는 글을 발견하고는 폭주를 결심한 것 같음.

 

갈때까지 가다보니, 돈 얘기, 부동산 얘기, 거들먹 거렸던 남자 얘기 무현 반복하면서 박지윤을 압박하고 SNS 및 언론 플레이를 통해 안그래도 이미지가 그닥이었던 아내 박지윤을 묻어버리려고 작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진흙탕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에서도 절대 이혼은 바라지는 않는 것 같은 갈대같은 뉘앙스가 느껴지기도 함. 

한마디로 분명 애증이 있고 내가 못 가지면 부숴버리겠다는 마인드

같은데 막상 다시 시작하려해도 노무 멀리왔고 박지윤의 이혼 생각이 확고하여 내려놓기도 뭐한 어린애 같은 심정임. 

 

게다가 그 단톡방 인원들에게 와이프를 버리지 않으면 네들도 법적으로 이혼의 원인 제공자들이 될 수 있다고 협박하는 단체 메세지도 전송한 것 으로 보아...남자가 대범함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인격체 같음. 그간의 젠틀하고 이성적인 이미지와 달리 신경질적이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흥분하면 욕도 달고 사는 그냥 가벼운 남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박지윤의 입장: 

 

 

최동석과 달리 한때, 잘나가던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평소 그녀의

관종기가 더해져~ 화려한 삶을 지향하고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외향적인 사고가 남편의 그것과 반하여

몇십년간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 최동석이 본인보다 잘나가고 

돈 많이 벌어다 줬으면 절대 갈등이 없었을 듯 하다.

 

애들 학비 문제부터 자동차, 아파트까지 네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지금까지 내가 다 했다! 라는 식의 전형적인 한녀 마인드임.

 

사람이 주제도 알고 소박한 인생의 맛도 알아야 탈이 없고 보기에도

멋진데 방송하면서 주변에 화려한 것만 쫓고 동경하다보니 모든 게 최고급이어야하고 아이들 교육비도 버거운데 경제적으로 꾸역꾸역 맞추려다보니...돈 못버는 남편이 어느 순간 야속해보이고 후에 방구석 백수된 모습을 보고있자니 그간 모든 갈등에서 얻은 본인의 스트레스만 고통이고 이혼 사유가 되어버림.

 

그래도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못난남편을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 현명하게 대처하고 넘어갔다면 이 사달이 났겠나싶음 

 

또 유부녀가 본인에게 적극적인 남자에게 보낸 카톡 답장은 충분히 끼부린다고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본인과 지인들의 단톡방에 대고 남편을 ㅅㄲ, ㅁㅊ놈 등으로 표현하는 건 거의 이혼 결심하고 쓴 글일지라도.. 한 인간의 수준을 알게해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이 여자도 본인이 대부분을 감내한 부부 생활이다라고 하기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순간순간의 상황과 유혹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사견이다.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던 연애기간과 화려하고 행복해보였던 15년간의 잉꼬부부 모습 이면에는 이처럼 추하고 어두운 것들이 공존했음. 이혼이 답인 것 같고 이왕이면 좋게좋게 갈라지길 바란다.

 

둘다 당장의 분노와 입장 차이로 인해 노무 많은 것을 잃었다.

 

 

 

 

한줄요약: 사람 잘 만나 결혼해라. 아님 인생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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