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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초박씹.. | 09:38 | 추천 31

현실공포 라디오 3년차인데 알아야 할 상식 적어본다. +1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3092454


공포라디오 애청자인데 3년동안 들으면서 현실공포( 귀신 이야기 말고)듣다보니 상식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몇개 적어 본다.

1. 납치 방법.
대부분 알려진 상식은 할머니가 좀 도와 달라고 하면서 으쓱한 골목으로 몰아가는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요샌 조금 바뀌었다더라.  스타렉스(창문없고 뒤에 짐칸만 있는) 뒷문이 열려진 채로 서 있는 데서 젊은 미시가 애기를 안고 내린다.
그리고는 저기요~ 하고 부르면서 내가 지금 애기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애기 가방이 뒷 칸에 있다고 하면서 좀 가져다 줄 수 있냐 물음.

그래서 그 스타렉스 안으로 들어가면 문이 닫힘.  애기를 보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경계심이 확 사라지는 효과를 이용한 것.


2. 장기적출용으로 납치된 경우 몸에 투입하는 약물
장기 적출용으로 납치된 경우에는 일단 대량의 카페인(각성제)을 투입한 후에  정신을 확 살려놓고 이 후 근육이완제를 다량 투입한다. 이렇게 되면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데 정신은 말똥말똥~  한마디로 식물인간을 만들어 놓는거임. 이 후에 장기 적출함.


3. 의심스러운 중소기업에  사람을 납치로 사원을 뽑을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떼어오게 한다.
특히 고아들을 선호하는데 가족관계 증명서에 혼자이면 납치해도 신고할 사람이 없기에 그걸 확인하려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시킨다.


4. 외국에 나갈시에는 한국의 치안이 비정상적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대다수 외국은 밤에 절대 나가면 안되고 특히 혼자 행동하는 것은 자살행위임. 화려한 옷차림이나 럭셔리한 패션은 나를 잡아가라는 신호나 다름없음. 이는 비정상적으로 안전한 한국의 치안에서 살다가 외국의 정상적으로 불안한 치안에 적응못해 당하는 표적이 되는 거임.
한국의 치안은 비정상적이다. 외국이 정상적이고... 이거 외국 나갈때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5. 사람을 저주해서 복수하는 의외의 비상식적인 방법이 많다. 이상한 일이 자주 발생하면 주위에 양밥(이른바 저주물건)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믿거나 말거나 사람을 복수해서 죽이는 것을 이른바 살을 날린다고 하고 거기에 동원되는 저주물건을 양밥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이것을 이용해서 사람을 저주하는 사건이 꽤 많다. 그러니 이상하게 꿈자리가 사납다든지 자꾸 사고를 당하면 내 주변을 샅샅히 뒤져봐라. 저주물건인 양밥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고 그 저주를 한 사람은 가장 가까운 지인일 수 있다.

6.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산에 집이 있는데 지붕을 보고 차를 주차할 만한 마당이 있는지를 확인해라. 
지붕에 나뭇가지등으로 은폐했거나 아니면 차를 주차할 만한 공간조차 없고 그냥 주변에 집인가? 할 정도로 집이 은폐되어있다면 절대 그곳에 가지마라. 이곳은 주로 항공촬영을 은폐하기 위한 곳이다. 즉 범죄를 저지른 자가 공소시효를 피해 은닉한 장소다. 그러므로 그런 곳을 보았다면 바로 피해라.

7. 산에서 분명히 갔던 길인데 도저히 못찾는 경우 산악구조원들은 여우에게 홀렸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 때에는 물소리를 찾아서 따라가면 길을 찾을 수 있다.

8. 길에서 이상하게 맘이 가고 좋아보이는 물건이 있어서 그걸 주워오면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 이른바 그 물건에게 홀려서 가져오는 것이라는데
되도록이면 주워오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고물품 구입시에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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