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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십알.. | 09:36 | 추천 34

푸른눈의 외국인이 본 한국의 문제점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2879700







인요한이 평한 한국 문제점







더 타임즈, 워싱턴지등 좌파, 진보적인 입장의 신문사에서 기자생활
그럼 좌파적, 진보적인 미국인의 입장에서 본 한국은 살펴보자

-마이클 브린,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

-民心(민심)이 곧 민주주의?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문제 

-한국인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신경 쓰며, 남들이 자기 삶에 너무 많이 개입하도록 한다

-한국인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천박할 정도로 신체적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토론할 줄을 모른다

-공화국(republic)'이란 제도에 의한 통치를 뜻하는데, 한국식 사고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다. 그건 혼돈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민심'에 의해 살해당했다. '민심'이라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위험하다."



마이클 브린 전(前)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




맞말인듯 ㅇㅇ










"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인은 선배를 원망하고, 우리 민족의 불행의 책임을 저마다 남에게만 돌리려고 하니 어찌 안타깝지 않겠는가!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일본도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다.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책임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망국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가슴을 두드리고 뼈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 어찌하여 역적을 죽일 놈이라고 비난하며 그저 앉아만 있는가?
우리 민족이 저마다 내가 망국의 책임자인 동시에 또한 나라를 다시 찾을 책임자라고 자각할 때 우리나라에 광복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다.
적어도 동포끼리는 서로 다투지 말자. 때리면 맞고 욕하면 먹자. 동포끼리 악을 악으로 대하지 말자. 오직 사랑하자.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나와 다른 의견을 용납하는 아량이 없고 오직 저만이 옳다 하므로 그 혹독한 당쟁이 생긴 것이다.
나도 잘못할 수 있는 동시에 남도 옳을 수 있는 것이거든 내 뜻과 같지 않다 해서, 사문난적이라 하여 멸족까지 하고야 마는 것이 소위 사화요 당쟁이었으니 이 악습은 아직까지도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사상의 자유는 존중하되 우정과 존경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 무릇 문명국민으로서의 덕목일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 천 만 가지의 의견이 대립하더라도 오히려 우정과 민족적 우애만은 하나일 수 있으니 사상의 대립 또한 서로 연마 발달하는 자극이 될 수 있고, 서로의 존경과 애정은 민족 통일을 묶는 실이 되어 안으로는 이런저런 의견 대립이 있다 하더라도 전 민족의 운명이 달린 일에 대해서는 혼연이 하나가 되어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나라를 잃은 것은 이완용 일개인 탓도 아니오, 일본 탓도 아니라 우리가 힘이 없어서였다. 그러하니 나라의 독립은 국민 개개인이 힘을 가질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므로 점진적으로 힘을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투쟁을 할 것이다."




안창호의 평가와도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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